장흥 오씨
-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효부. 문덕중 처 전주 이씨는 임피에 세거한 전주이씨 익안 대군파 출신으로, 회현에 자리잡은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 문덕중(文德中)에게 시집을 와서 시부모를 섬기는데 정성을 다하였고, 마침내 정부에서 그 효행을 기리는 정려비를 세웠다. 문덕중 처 전주 이씨는 익안 대군(益安大君)의...
-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부. 문명로 처(妻) 장흥 오씨는 군산 지역에 세거한 장흥 오씨 가계 출신으로, 역시 군산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인 문명로(文鳴魯)에게 시집을 갔다. 남편과 함께 시부모를 정성껏 모셨으며, 남편이 젊은 나이에 사망하자 남편의 장례를 예의를 다해서 치루었다. 장흥오씨의 효행을 기리는 정려가 193...
-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자와 효부. 문몽상(文夢尙)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부모에게 효성을 다하였다. 문몽상의 처 남원양씨는 군산 지역에 세거한 남원양씨 이조판서공파 출신으로 남편과 함께 홀로된 시어머니를 정성을 다하여 봉양하였다. 마침내 1938년에 이들 부부의 효행을 기리는 효자비가 건립되었다. 문몽상...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과 임피현]에 세거한 장흥 오씨 한성 판윤공파 집성촌. 장흥오씨(長興吳氏)는 서수면, 옥산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장흥오씨들은 15세기 중엽에 영해(寧海)에서 옥구(沃溝)로 입거한, 한성부(漢城府) 판윤(判尹)을 지낸 오자화(吳自和)[1410~1463]의 후손들이다. 오자화는 장흥오씨 시조 오첨(吳瞻)의 32세손이다....
-
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 조선 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 세거하여 온 성씨들 중에 흔히 대성이라고 불리는 성씨로 옥구현은 고씨, 두씨, 문씨, 전씨, 강씨이고, 임피현은 심씨, 황씨, 채씨, 이씨, 한씨, 조씨가 있다. 각 성씨들 중에 제주 고씨는 고려 중엽인 12세기 중엽에 개경에서 옥구로 이주하여 세거하여 왔고, 나머지 성...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관. 오경상(吳景祥)은 옛 옥구현에 세거한 장흥 오씨 한성 판윤공파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에 일본군과 싸워 여러 차례 공을 세웠다. 전쟁 이후 공을 인정받아 선무원종공신 2등에 책봉되었다. 오경상은 장흥 오씨 시조이며 고려 고종 때에 몽골족을 토벌한 공로로 장흥군에 봉군된 오현필(吳賢弼)의 17세손이고, 함양 오씨 시...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관. 오적(吳勣)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장흥 오씨 한성 판윤공파 출신으로, 1681년(숙종 7) 식년시 문과에 급제하였고, 창악 찰방, 울진 현감, 문천 군수, 기사관, 동궁 훈도 등을 지냈다. 오적은 장흥 오씨 시조이며, 고려 고종 때에 몽골과 전쟁에서 전공을 세워 공로로 장흥군에 봉군된 오현필(吳賢弼)...
-
조선 시대 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의 입향조. 입향조는 조선 시대 각 지역에 거주한 성씨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 인물이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항상 가문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곧, 이들은 항상 가문 안에서 존재하였다. 어느 한 개인의 사회적인 출세는 개인의 능력에 의해서 만이 아닌 각 개인이 속한 가문의 사회적 지위에 의해...
-
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의 집성촌. 조선 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서 세거하여 온 성씨들 중에 흔히 대성이라고 불리는 성씨로는 옥구현에 고씨, 두씨, 문씨, 전씨, 강씨가 있고, 임피현에 심씨, 황씨, 채씨, 이씨, 한씨, 조씨가 있다. 이들 성씨들 중에 제주 고씨는 고려 중엽인 12세기 중엽에 개경에서 옥구로 이주하여 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