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 서흥남동에서 채록된 무가. 「조상 해원풀이」는 조상의 고혼을 위로하여 달래거나 승천을 축원하면서 구송하는 무가이다. 「조상 해원풀이」는 1988년 김옥순[여, 77세]에 의해서 채록되었다. 당시 먼저 들려준 「성주 풀이」에 이어서 계속했다. 이 석시 이자 말은/어느 집의 자말이며 어느 님의 석실인고/이 석시 이자 말은 조상님의 자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