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4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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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檀國大學校 |
이칭/별칭 |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26[죽전로 15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태근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
[교육목표]
구국·자주·자립의 창학 정신과 진리, 봉사의 교시를 교육의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해 나갈 것인가 하는 구체적인 대학의 교육 목표를 "민족애를 바탕으로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전문인 양성"이라 세우고, 다시 실천 목표로 인간 존중 정신의 함양, 창의력 개발과 응용, 실용적 능력 배양을 들고 있다.
[변천]
1947년 11월 1일 설립인가를 받아 같은 해 11월 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낙원동에서 개교를 하였다. 개교시 정치학부 2개 학과와 문리학부 3개 학과를 인가받아 960명의 학생을 모집하였으며, 장도빈이 초대 학장으로 취임하였다.
1949년 12월 26일에는 교사를 신당동으로 이전하였다가 1957년 7월 12일 한남동으로 옮겼다. 1958년 8월 29일 대학원 설치 인가를 받고 법률학과, 정치학과, 국문학과 3개과를 설치하였다. 1967년 2월 10일에는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으며 초대 총장에 장충식 교수가 취임하였다.
1996년 용인시 수지읍에 신캠퍼스 부지를 마련하여 기공식을 갖고 2007년 8월 한남동 캠퍼스를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으로 이전하였다. 2008년 1월 3일 박유철 이사장이 2월 18일에는 15대 장호성 총장이 각각 취임하였다.
[교육활동]
단국대학교는 교책 중점 연구 기관을 설립하여 IT, BT, CT 분야의 국책과제를 수주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정보통신융합기술연구원(RICT), 미디어콘텐츠연구원(IMC), 생명 과학기술연구원(IBST)을 설립하여 선도연구집단으로 전략적 육성하고 있다.
1970년 설립된 동양학연구소를 중심으로 동양학 분야의 메카로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동양학연구원으로 개칭하고, 관련 부설 연구소를 통합하였다. 또한 동양학 학술지를 국제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우수하고 발전 가능한 학과(부)를 선발하여 교육 특성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국 단위의 지역할당제를 확대하고 외국인 유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교양 교육을 내실화하고 전공과목 심화교육, 실험실습, 실용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교가는 장도빈이 작곡하고 김동진이 작곡하였다. 내용은 “영기찬 백두산의 정기를 받고 한양성 배움터에 모여든 학도, 젊은 피 끓는 가슴 부둥켜안고 찬연한 앞을 뛰어나간다. 받들라 혜당 여사 높은 그 뜻을 빛내라 단국대학 우리의 모교, 받들라 범정선생 그 뜻을 빛내라 단국대학 우리의 모교”이다.
1947년 개교와 동시에 제정된 교기는 국기인 태극기의 사상과 일치한다. 민족 전래의 오행사상과 동서남북, 즉 세계의 중심이 될 조국을 건설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상징동물인 검은곰은 단국신화를 바탕으로 민족의 얼을 간직하면서 인내와 근면, 자활력과 용맹성의 미덕을 배워야 한다는 단국인의 길을 상징한다.
[현황]
죽전캠퍼스는 2022년 3월 현재 문과대학, 법과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경제대학, 공과대학, SW융합대학, 사범대학, 음악·예술대학, 자유교양대학 등 9개 단과대학에 41개 학부(과)가 있다. 일반대학원은 죽전캠퍼스에 석사과정 44개 학과, 박사과정 40개 학과를 두고 있으며, 경영대학원, 행정법무대학원, 교육대학원,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 특수교육대학원, 문화예술대학원, 국제대학원, 부동산·건설대학원 등 8개 특수대학원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2015년 4월 1일 기준 재학생은 학부에 11,975명이, 대학원에 3,093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교직원은 전임교원이 511명, 비전임교원이 943명이며 조교는 13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