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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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仁市民新聞 |
영어음역 | Yongin Simin Sinmun |
영어의미역 | Yongin Citizen Newspaper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412-9[신구로12번길 9] 상미빌딩5층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현석 |
성격 | 주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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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함승태|이홍근|홍순일|우상표 |
창간인 | 이홍근 |
발행인 | 이홍근 |
판형 | 타블로이드배판 |
창간연도/일시 | 1999년 2월 3일 |
총호수 | 655호[2012년 9월 24일 기준] |
발행처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412-9 상미빌딩5층[신구로12번길 9] |
URL | 『용인시민신문』(http://www.yongin21.co.kr) |
[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서 발행되고 있는 일반 주간신문.
[창간경위 및 변천]
1998년 말 『용인연합신문』에서 시민주 공모를 추진하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퇴직한 일곱 명의 기자들은, 뜻을 같이 하는 지역인사들을 규합한 뒤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16인과 분야와 직능을 대표하는 32인 등 총 48인으로 ‘시민신문창간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시민신문창간준비위원회’는 설문조사를 통해 가칭 ‘용인시민시대[이하 시민시대]’라는 제호와 판형(타블로이드)을 정하고, 1998년 12월 11일 창간준비 1호[발행인 이연선, 현 편집국장]를 발행하였다.
그후 창간준비호를 3호까지 발행한 『시민시대』는 마침내 1999년 1월 25일 창간준비위원회 위원들과 창간 실무를 맡았던 기자들, 그외 지역인사들을 포함한 6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주)용인시민시대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자리에서 초대 대표이사로 이홍근을 선출하고, 1999년 2월 3일자로 창간호를 냄으로써 본격적인 시민주 신문의 출범을 알렸다.
『시민시대』는 제21호까지는 타블로이드 판형으로 발행되었으나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제22호부터는 타블로이드배판(대판)으로 발행되기에 이른다. 또한 제호인 ‘시민시대’가 인지도 확산에 부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발행 중단 상태에 있던 『(구)용인시민신문』 제호를 인수하기로 하고, 발행인 홍순일의 동의를 얻어 1999년 11월 19일자로 제호를 변경하였다. 『용인시민신문』의 기사 내용은 인터넷 판으로도 검색할 수 있는데, 현재 인터넷 판은 『용인시민신문』 홈페이지(www.yongin21.co.kr)에서 제공되고 있다.
[형태]
판형은 타블로이드배판(394㎜×545㎜)이다. 매주 목요일마다 12면 이상 16면 이내를 발행하고 있는데, 컬러·흑백 혼용으로, 가로쓰기를 채택하고 있다.
[구성/내용]
『용인시민신문』은 지방자치와 경제, 교육, 사회, 문화, 체육, 역사, 생활, 인물 등 용인 지역 각종 소식과 다양한 생활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정치 분야의 기사는 중앙일간지의 기사와 아이템이 비슷하나, 그외는 지역 중심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 폐기를 앞둔 ‘독감백신 조기 접종’과 한국전쟁 당시의 ‘죽전리 학살사건’을 발굴, 보도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현황]
『용인시민신문』은 그동안 용인시의 향토사 정립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3·21 용인지역 독립만세항쟁운동’을 발굴 보도하고, 1999년부터 이 운동의 발원지인 원삼면 좌전고개에서 추모진혼제를 개최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 ‘용인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발족의 모태가 되었다. 또한 ‘용인시민을 위한 음악회’ 등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활동을 벌여 왔으며, ‘용인의 축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와 ‘용인의 교육발전을 위한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과제나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사회적 공기로서의 역할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새천년에 접어들어서는 매년 신문사 부설 시민문화센터를 운영하며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켰고, 2001년부터 개최해 온 용인시민신문사기 직장인축구대회 를 포함, 바둑대회, 인라인마라톤대회, 프리미어아트전람회 등 문화체육 분야에서 관심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05년에는 한국언론재단 주관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3년째 신문제작비 일부를 지원받고 있으며, 『용인 자연마을 기행』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지역 최초의 시민주 공모로 법인을 설립하여 발간한 지역신문으로서, 용인시 향토사 재정립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 현재 문화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500년전 기묘명현을 만나다”를 기획 놀토를 이용하여 기묘명현 유적지를 어린이들과 답사하고 있다. 2009년 용인의 지명이야기를 출간하여 용인향토사 발전에 기여하였다. 2012년 9월 24일 655호를 발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