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에 있는 서울시립 정신 질환 의료 기관.

[설립목적]

무의탁자 및 저소득층의 정신 질환자에 대한 전문화된 진료로 의료 보장 기능을 확보하고 시민의 의료 복지 증진 및 공공 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국민정신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11월 서울시립백암정신병원을 준공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제1차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건강 보험 요양 기관 개설 허가를 받았다. 1996년 1월 진료 개시와 더불어 개원하였고, 2월 의료 급여 제2차 진료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1998년 12월 제2차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2001년 8월 서울시립백암정신병원 서울사무소를 개설하였다. 2001년 12월 제3차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2003년 3월 24병상의 개방 병동을 운영하였다.

2003년 3월 4층 종합 생활관 및 프로그램실을 증축·준공하였으며, 같은 해 7월 사회 복지 봉사 활동 인증 센터로 지정받았다. 2004년 12월 제4차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05년 12월 사회 복귀 시설 ‘누리봄’을 설치하였다. 2008년 12월 기숙사 및 프로그램실을 증축하였으며 2009년 2월에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수련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11년 백암면 직장인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였고, 참가자들에게 정신질환 및 정신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 해소 캠페인도 하였다. 2012년 9월 백중문화제에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편견 해소 캠페인을 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전문화된 진료 체계의 구축과 개방 병동의 효과적 운영 및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의 개발과 가족 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과 전문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분열증, 양극성 정동장애, 우을증, 불면증, 알코올 중독, 기질성 뇌 증후군, 약물 및 환각제 남용 등을 진료한다.

[현황]

현재 관리동과 병동의 2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리동은 지상 3층으로 병원 내 각 부서가 위치하고 있으며 병동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72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병동은 1층에 남성 병동으로 정신과적으로 어느정도 조절된 환자를 대상으로 희망병동, 2층에 여성 병동인 사랑 병동, 3층은 남성 병동으로 급성, 만성 환자들을 위한 화목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부서는 진료팀·간호팀·사회사업팀·약제팀·심전뇌파실·방사선실·임상병리실·사무국·총무팀·원무팀·보호팀·관리실·영양팀·공공사업팀으로 나누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