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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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仁輕電鐵 |
영어음역 | Yongin Gyeongjeoncheol |
영어의미역 | Yongin Rapid Transit |
이칭/별칭 | 에버라인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명옥 |
성격 | 경전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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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
길이 | 18.404㎞ |
폭 | 3.2m |
[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과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를 잇는 경전철.
[개설]
경전철은 지하철에 비해 건설비가 비교적 저렴하고 도로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대중 교통 수단이다. 버스와 지하철의 중간 규모의 수송력을 갖추고 있으며 정밀하고 자동화된 무인 운전으로 운영비 절감이 가능하다. 경기도 용인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자 2005년 용인경전철 공사를 착공하였다.
[명칭유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서 시작하여 삼가동, 역북동, 김량장동을 경유하여 포곡읍 전대리까지의 용인 지역에서 운영되므로 용인경전철이라 하였다. 에버랜드와 연계되기 때문에 에버라인이라고도 불린다.
[제원]
본 선의 총길이는 18.404㎞이며, 고가 구간이 15.472㎞, 토공 구간이 2.265㎞이다. 철로 폭은 3.2m이다. 차량기지 1개를 포함해 정거장은 16개이다. 차량기지는 지상 2층 구조이며, 대지 면적은 35,225㎡, 연 면적은 9,006㎡이다. 신호는 무빙 블록 시스템(Moving Block System) 방식이며, 통신은 TETRA 방식이다. 차량은 총 30량이 운행된다.
[건립경위]
경기도 용인시 지역에 인구가 증가하고 민속촌, 에버랜드 등 관광 시설이 확대되면서 교통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1996년 12월 29일 용인경전철 건설 및 운영 기본 계획을 수립하였다.
[변천]
1997년 민자유치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1999년에는 민간투자 대상 사업으로 재지정되었다. 유관 기관과 교통 영향 평가, 환경 영향 평가 등을 심의·협의하여 현안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2005년 11월 실시 계획 승인 및 결정을 고시하고 11월 17일 용인경전철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현황]
용인경전철은 총 6,970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민자 3,974억 원(57%), 국가와 자치단체 2,086억 원(30%), 개발 분담금 910억 원(13%)이 투자되었다. 2007년 4월에 정거장 명칭을 제정하였고. 2010년에 시험 운행을 실시하였으며, 2013년 4월 26일 개통하여 운행 중이다. 시점역은 기흥역(백남준 아트센터), 종점역은 전대·에버랜드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