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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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源命 |
영어음역 | Lee Wonmyeong |
이칭/별칭 | 치명,종산,문정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원명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용인. 자는 치명(穉明), 호는 종산(鍾山). 증조부는 이숭호(李崇祜), 조부는 이재학(李在學), 아버지는 이규현(李奎鉉), 외조부는 박사소(朴師邵), 처부는 서이순(徐彛淳)이다.
[활동사항]
1829년(순조 29) 문과 급제 후 1849년(헌종 15) 성균관대사성을 비롯하여 이조참의·이조참판·경기도관찰사·형조판서를 거쳐 사헌부대사헌을 세 번 역임하였다. 1864년(고종 1) 한성부판윤을 거쳐 여러 판서를 두루 지냈다. 또 판의금부사·예문관제학·홍문관제학을 지냈고 말년인 1885년(고종 22)에는 판돈녕부사 벼슬을 지냈다.
[저술 및 작품]
이원명의 『동야휘집(東野彙集)』12권은 『계서야담(溪西野談)』, 『청구야담(靑邱野談)』과 함께 조선조 3대 야담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조판서로 봉직하다가 치사(致仕)한 뒤 경기도 남양주에 은거했을 때 찬술한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정사집요(正史輯要)』20권, 『종산만록(鍾山漫錄)』10권, 약간의 시문을 묶은 10권의 저서가 있었는데 현존하는 것은 『동야휘집』 뿐이다.
[묘소]
묘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오막이 산 23-1번지에 있다.
[상훈과 추모]
시호는 문정(文靖)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