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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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琰 |
영어음역 | Yun Yeom |
이칭/별칭 | 중옥,퇴암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안장리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중옥(仲玉), 호는 퇴암(退巖). 아버지는 용안군(龍安君) 윤종주(尹宗柱)이며, 아들은 청주목사(淸州牧使) 윤행엄(尹行儼), 증영의정(贈領議政) 윤행임(尹行恁) 등이 있다.
[활동사항]
영조·정조 시대에 활동한 문인으로 청렴한 자세로 이름이 있었다. 어려서부터 공부를 좋아하였고 진사시 급제 후 여러 고을의 원을 하였는데 특히 금산군수로 있으면서 사당의 수리, 제방의 축성, 세금 삭감 등 목민관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온양군수로 있을 때는 사도세자(思悼世子)가 온천에 온 일이 있었는데 세자도 편안하고 백성도 불평이 없게 하여 칭송을 받았다.
[묘소]
묘소는 묘표(墓表)와 함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에 있다. 아들 윤행임은 묘표에서 외삼촌이 10년간 인사 관련 직책에 있으면서 청탁이 없던 인물로 아버지를 거론했음을 언급하였다.
[상훈과 추모]
가선대부 이조참판 겸 동지의금부사 오위도총부부총관 용은군(嘉善大夫吏曹參判兼同知義禁府事五衛都摠府副摠官龍恩君)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