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강원도 영월군에서 유배 생활을 한 단종의 이야기를 소재로 쓴 이강백의 희곡. 「영월행 일기」는 1995년 영월과 단종을 소재로 하여 쓴 이강백(李康白)[1947~]의 희곡이다. 극중 인물인 ‘조당전’이 500년 전에 쓰여진 『영월행 일기』라는 책을 구입하면서 내용이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