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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있는 탄광촌 광부들의 생활상을 재현한 박물관. 강원도탄광문화촌이 있는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는 1935년 일제가 세운 영월광업소[마차탄광]가 있던 곳이다. 여기서 캐낸 석탄은 영월화력발전소로 옮겨졌으며, 생산된 전력은 태백, 정선, 삼척 등 강원 남부 탄전 지역을 개발하는 데 사용되었다. 1960년대까지도 마차탄광은 직원만 4,000명이 넘는 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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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의 풍광, 풍속, 사적 등을 구경하는 일. 관광이라는 말은 중국 주(周)나라 『역경(易經)』에 “나라의 빛남을 봄이니 국왕의 빈객됨에 이롭다[觀國之光 利用賓于王]”라는 구절에서 유래되었다. 이를 다른 나라의 찬란함을 보기 위하여 여러 나라를 순시한다는 뜻, 또는 순시를 통하여 그 나라의 찬란한 문물을 보고 견문을 넓혀 나라를 다스린다는 뜻으로 보기도 한다. 서양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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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공원. 금강공원은 동강 옆 언덕 위에 조성되어 있다. 동강의 원래 이름이 금강(錦江) 혹은 금장강(錦障江)이었으므로, 강의 이름을 따 금강공원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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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에 있는 계곡. 김삿갓계곡은 강원도 영월군과 경상북도 봉화군 경계에 있는 선달산[1,236m]에서 발원하여 경북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를 지나 옥동천으로 합류하는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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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일대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문화 축제. 김삿갓문화제는 조선 후기 방랑 시인 김삿갓의 예술혼을 추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영월군 김삿갓면 일대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축제이다. 김삿갓의 호는 난고(蘭皐)이며, 본명은 김병연(金炳淵)[1807~186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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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직동리에 있는 영월군 출신 시인 김어수를 기념하기 위한 공원. 김어수공원(金魚水公園)은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직동리에 있는 공원이다. 영담(影潭) 김어수(金魚水)[1909~1985]는 강원도 영월군 출신의 승려이자 시인이며, 본명은 김소석(金素石)이다. 1909년 1월 4일 상동면 직동리[지금은 산솔면 직동리]에서 출생하였고, 1922년 부산 범어사(梵魚寺)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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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에 있는 난고 김병연의 생애와 문학 세계를 전시한 박물관.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 노루목에 있는 김삿갓 유적지 안에 개관한 박물관이다. 난고(蘭皐) 김병연(金炳淵)의 생애와 문학작품은 물론 김병연의 발자취를 쫓아 일생을 바친 정암 박영국의 김삿갓 연구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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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에 있는 계곡. 내리계곡은 영월군과 봉화산에 걸쳐 있는 구룡산(九龍山)에서 발원한 물과 선달산(先達山)의 전나무숲에서 발원한 물이 합류하여 만들어진 계곡이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서 고씨굴을 지나 상동 쪽으로 30㎞ 지점인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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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있는 영월 장릉 일대에서 4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는 축제. 단종문화제(端宗文化祭)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端宗)[1441~1457]과 충신들의 혼을 추모하고 애달픈 역사를 기리기 위하여 만들어진 영월의 대표적인 향토 문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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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단종의 생애와 관련하여 다양한 정보를 모아 둔 전시관. 단종역사관(端宗歷史館)은 1457년 유배지 영월에서 사약을 받고 죽은 단종(端宗)[1441~1457]의 일대기와 사육신(死六臣), 생육신(生六臣)을 비롯하여 단종의 시신을 수습하였다고 전하는 엄흥도(嚴興道) 등 신하들에 대한 정보를 모아 전시한 곳이다. 단종의 능인 장릉(莊陵) 경내에 있어 단종에 얽힌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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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단종의 능인 장릉에서 매년 4월 지내는 제례 의식. 단종제례(端宗祭禮)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있는 단종(端宗)[1441~1457]의 능인 장릉(莊陵)에서 매년 4월 지내는 제례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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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솔치재에서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청령포에 이르는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유배길. 1455년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이 수양대군[세조]에게 양위한 후, 1457년 6월 박팽년, 성삼문 등이 단종 복위를 계획하였으나, 김질(金礩)의 밀고로 실패하였다. 세조의 측근인 정인지, 신숙주 등이 단종도 복위 모의에 참여하였다 하여, 단종은 1457년(세조 3) 상왕에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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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에 있는 동물원. 달빛동물원은 2019년 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에 개장한 동물원이며, 동물 체험을 주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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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동강 유역 일원에서 매년 겨울 열리는 축제. 동강겨울축제는 강원도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겨울에 열리는 지역 축제이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겨울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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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일대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사진 축제. 동강국제사진제(東江國際寫眞祭)는 국내 사진계 최고 역사와 정통성을 사진제로, 전시 행사와 교육 행사, 부대 행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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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동강 변에 있는 공원. 둔치란 강, 호수 등 물가의 가장자리나 둔덕진 곳을 뜻하는 우리말이다. 동강 주변을 정비하면서 둔치에 공원을 조성하였으므로 동강둔치공원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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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동강에서 매년 7~8월에 개최되는 뗏목 축제. 과거 강원도 영월군의 동강 주변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은 강물을 건너기 위한 수단으로 섶다리를 세우거나 뗏목을 사용하였다. 또한 정선 지역에서 벌목된 나무를 남한강의 물길을 이용하여 서울까지 운반할 때도 뗏목을 이용하였다. 뗏목을 엮고, 서울까지 물길을 따라가는 일꾼들을 ‘떼꾼’이라 불렀고, 일이 고된 대신 보수가 넉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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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에 있는 공립 사진 박물관. 동강사진박물관(東江寫眞博物館)은 한국의 사진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공립 사진 박물관이다. 사진으로 보는 역사, 문화유산 자료, 국내외 사진작가의 작품 및 다양한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여 사진 문화의 메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의 원리 및 사진기의 역사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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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에 있는 공원. 2006년 6월 동강댐 건설 계획이 백지화되면서, 영월군은 동강을 보전하는 동시에 효율적으로 관리·개발하기 위한 방안으로 동강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였다. 2010년 동강생태정보센터, 2015년 곤충산업육성지원센터, 2018년 에코빌리지, 2021년 유아숲체험원 등의 시설을 차례로 건립하여 동강 유역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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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에 있는 생태 박물관. 동강생태정보센터는 동강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들에 대한 정보를 전시, 교육하는 박물관이다. 동강의 생물 자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교육센터의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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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에 있는 종합 휴양 시설. 사업 시행 초기 명칭은 동강리조트였으나, 폐광 지역 대체 산업으로 친환경적 개발을 추진한다는 사업 취지에 걸맞게 2006년 Ci[시·詩]와 Star[별·스타]의 합성어인 동강시스타로 변경하였다. 2019년 기업회생절차를 거쳐 민간기업으로 새로 출범하면서 탑스텐동강시스타로 명칭을 다시 한번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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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에 있는 골프장. 동강시스타는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랜드, 영월군, 강원도, 지역 시멘트회사 등이 출자하여 설립한 영월 폐광 지역 대체산업법인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하여 2011년 동강시스타 리조트와 대중제 골프장을 건립하였다. 그러나 자금난으로 2018년 민간 기업에 매각 수순을 밟았고, 2019년 SM하이플러스가 인수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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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떼로 엮인 목재들이 남한강을 따라 서울로 운반되던 일, 혹은 떼로 엮인 나무. 뗏목의 사전적 정의는 “통나무를 떼로 가지런히 엮어서 물에 띄워 사람이나 물건을 운반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역사적으로 뗏목은 본래적 기능으로써 강을 건너기 위한 운송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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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와 도원리의 법흥천 일원에서 매년 여름 열리는 축제. 무릉도원 계곡축제는 영월군 무릉도원면 청장년회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역 특산물과 마을 관광지 등을 주제로 하여 법흥천 일대에서 개최하고 있다. 1999년 1회 수주면 계곡축제를 개최하였고, 2016년 11월 무릉도원면으로 마을 이름이 바뀐 후 2017년부터는 무릉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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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생태공원. 물무리골생태공원은 ‘물무리골’이라는 지명에서 따온 이름이다. 물무리골은 골마다 물이 나온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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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에 있는 계곡. 백년계곡(百年溪谷)은 강원도 영월군 사자산[1,180m]과 백덕산[1,350m] 사이를 흐르는 계곡이다. 법흥계곡과 합류하여 흐르다가 주천강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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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에 있는 사립 박물관. 베어가곰인형박물관은 박물관 고을 영월에서 20번째로 건립된 박물관이며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테디베어(Teddy bear)를 비롯한 다양한 곰 인형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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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이목리에 있는 샘터. 선령약수(仙靈藥水)는 강원도 영월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는 국도 제31호선을 타고 수라리재를 넘어 이목리와 녹전리의 경계인 도로 옆에 있는 샘터이다. 수라리재는 고려 마지막 왕인 공양왕이 태조 이성계에 의하여 삼척의 궁촌으로 유배되어 갈 때 수라를 들었다 하여 이름 붙여진 험한 고개이다. 선령약수는 깊은 산골에 있는 만큼 물이 차고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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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동강 등지에서 늦가을부터 이듬해 늦봄까지 볼 수 있는 다리. 섶다리는 ‘섶나무[잎나무, 풋아무, 소나무 등]를 엮어서 만든 다리’로 정의하고 있다. 1428년(세종 10)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의 보광산에 있는 청송심씨 시조 묘의 사계절(四季節) 전사일(奠祀日)에 용전천 강물이 불으면 유사(有司) 관원(官員)과 자손들이 건너지 못할까 걱정하여 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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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있는 국제 슬로시티 지정 지역. 슬로시티는 고유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지키면서 느림의 삶을 추구하려는 국제 운동이며, 2002년 7월 이탈리아 그레베시에서 시작되었다. 한국슬로시티 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이며, 2005년 11월 17일 한국슬로시티추진위원회로 시작하여 2008년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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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샘터. 어음정(御飮井)은 ‘임금이 마신 우물’이라는 뜻을 지닌 샘터이다. 단종이 유배 길에서 원주 신림역을 지나 솔치재를 넘어 영월 주천에 있는 샘터에서 물을 마시고 갔다 하여 이름 붙인 것이다. 또 어음정이 있는 지명을 ‘물미’라 한 것도 이로부터 유래하였다. 1456년(세조 2) 6월 사육신을 중심으로 한 단종복위운동이 실패로 돌아간 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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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에 있는 계곡. 엄둔계곡은 강원도 영월군 구봉대산(九峯臺山)과 화채봉(華彩峯)에서 발원하여 8㎞ 정도 흐르다가 주천강에 합류하는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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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던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를 기념하기 위한 전시시설. 엄흥도 기념관은 충의공 기념관으로도 불리며, 영월 장릉 문화재 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었다. 영월엄씨 대종회에서 건립 후 관리,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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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계곡. 연하계곡(蓮下溪谷)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의 응봉산 북사면 골짜기에 형성된 약 1.5㎞ 길이의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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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에 있는 공원. 영월강변저류지수변공원(寧越江邊貯留池水邊公園)이 있는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일원은 홍수,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잦은 지역이다. 이에 국토해양부와 강원도는 평창강 수위 상승에 따른 상습 침수를 방지하고 한강 유역 홍수량을 분담하는 동시에, 평상시에는 생태학습장으로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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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동강생태공원 내에 있는 곤충 연구, 자료 수집, 체험을 위한 박물관. 영월곤충박물관(寧越昆蟲博物館)은 표본뿐 아니라 살아 있는 곤충들도 전시함으로써 생생한 자연의 소리와 모습 그대로를 담아내고 있으며 관람자가 직접 곤충을 만져 볼 수 있는 체험 기능도 병행하고 있는 곤충 생태 교육장이자 체험 박물관이다. 영월군이 곤충산업을 융복합 6차 산업으로 집중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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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뗏목축제, 동강국제사진제, 동강겨울축제 등 강원도 영월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강원도 영월군 전체를 굽이돌아 흐르는 동강(東江)을 배경으로 영월군에서는 매년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영월의 역사와 문화는 동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왔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2000년 동강댐 건설이 백지화된 후 환경부에서는 2002년 6월부터 동강 일대를 생태계보전지역(生態系保全地域)으로 지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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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에 있는 동굴학 박물관. 영월동굴생태관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위치한 고씨굴 옆에 있는 박물관이다. 각 분야의 동굴 전문가들이 수집한 자료를 관람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설계한 우리나라 최초의 동굴 전시 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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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서 전승되는 전통문화 자원. 과거에는 강이 있는 곳이라면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섶다리는 철근·콘크리트를 사용한 교량 건축 기술이 발전하면서 지금은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2000년대 들어 몇몇 지역에서 섶다리를 복원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강원도 영월군의 섶다리이다. 특히 영월군의 섶다리는 그 기원이 단종의 영월 유배 및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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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10곳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본래 영월 지역의 봉래산, 청령포, 태화산, 계족산, 금강정, 보덕사, 각한치, 금봉연 등의 경치가 아름다워 ‘영월 8경’으로 꼽혀 왔으나,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조차 생소한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지역 문화자원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했다. 이에 영월군은 2007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새 시대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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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천문 자료 교육을 위한 교육관. 영월천문과학교육관(寧越天門科學敎育館)은 2001년 10월 31일 개관한 별마로천문대의 부속 교육관이다. 별마로천문대는 대전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지방자치단체가 세운 시민 천문대이다. 해발 800m 봉래산 정상에 자리 잡고 있으며 청정한 자연환경과 쾌청일수가 많아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기에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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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의 남한강 상류에 있는 단종의 유배지였던 명승. 영월 청령포(寧越 淸泠浦)는 1457년(세조 3)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된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유배지이다. 1457년 여름 홍수로 서강이 범람하여 처소를 영월 객사인 관풍헌(觀風軒)으로 옮기기 전까지 단종이 머물던 곳이다. 단종은 1452년 12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으나, 작은아버지 수양대군(首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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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초등교육 관련 자료를 수집, 전시한 사립 교육박물관. 영월초등교육박물관(寧越初等敎育博物館)은 초등교육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초등교육 전문박물관이다. 조선 시대부터 현재까지 발행된 교과서는 물론 각종 교육 관련 자료를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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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의 평창강과 선암마을 일대의 한반도 형상을 닮은 지형. 한반도지형(韓半島地形)은 곡류 하천이 발달한 여러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월 한반도지형은 그중에서도 동고서저(東高西低)의 지세를 갖춘 한반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모습이다. 본래 영월군 서면에 속하였으며, 영월 한반도지형의 존재로 인하여 2009년 영월군 서면을 한반도면으로 개칭하였다. 영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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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에 있는 사립 화석 전문 박물관. 영월군은 고생대 지층과 암석, 화석이 널리 분포하여 ‘자연사 박물관’으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영월 지역이 5억 년 전 바다였던 사실을 증명하는 천연기념물 ‘영월 문곡리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약 4억 5000만 년 전인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시대에 쌓인 퇴적 구조가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이다. 영월화석박물관(寧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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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근린공원. 장릉노루조각공원(莊陵노루彫刻公園)은 영월군이 장릉에 얽힌 여러 전설을 활용하여 조성한 공원이다. 세조에 의하여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유배된 단종이 복위 운동에 얽혀 죽임을 당한 후, 아무도 단종의 시신을 수습하지 못하였다. 당시 영월 호장(戶長)이었던 엄흥도가 유일하게 단종의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렀는데, 엄흥도와 관련한 전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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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차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캠핑. 차박은 자동차+숙박의 합성어로, 일반적인 캠핑과 달리 설치형 텐트를 사용하지 않으며 차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캠핑의 한 형태이다. 캠핑카나 트레일러를 사용하는 것도 넓은 의미에서 차박에 해당하나, 이는 오토캠핑(auto camping)이라 하여 차박과 구별하기도 한다. 차박은 본래 차량에서 간이로 잠만 자는 것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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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산이나 들 또는 강가 따위에서 텐트를 치고 하는 야영. 캠핑(camping)은 ‘들판’을 뜻하는 라틴어 캄푸스(campus)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다. 현대에는 산과 바다, 들판 등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숙식을 해결하는 여가 활동을 지칭한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 주5일제 근무가 시행되고 국민소득이 증대되면서 여가문화에 대한 관심이 일어났고, 자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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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평창강과 주천강의 합수부에 있는 자연형 하천 습지. 한반도습지(韓半島濕地)는 평창강과 주천강이 합류하여 흐르다가 하폭이 좁아짐에 따라 유수의 병목현상으로 인하여 하천 바닥의 자갈과 모래 위에 뻘층이 퇴적되어 형성된 하천형 습지이다. 감입곡류하천의 지형경관과 계절마다 변화하는 식생 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우수한 습지생태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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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에 있는 한반도습지의 생태문화 관련 전시·체험관. 한반도습지생태문화시설(韓半島濕地生態文化施設)은 영월군의 한반도습지의 생태 문화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영월군 한반도면 한반도습지는 평창강과 주천강의 합수부에 있는 자연형 하천 습지이다. 수달, 돌상어, 묵납자루 등 법정 보호종이 서식하는 풍부한 생물 다양성과 함께 해식애, 석회동굴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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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에 있는 국내 최초의 지리 박물관. 호야지리박물관(豪野地理博物館)은 각종 지리교육 자료를 비롯하여 독도 고지도 등이 전시된 국내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지리 전문박물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