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에 있는 근대 사찰. 덕흥사(德興寺)는 1938년에 박수경(朴壽鏡)이 창건한 사찰로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佛國寺)의 말사(末寺)이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제617호]인 「영덕 덕흥사 제석탱화(盈德德興寺帝釋幀畵)」와 창건 당시의 탱화 4점을 소장하고 있다....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문학·음악·미술·영화·사진 등의 예술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나 작품. 영덕군 지역은 내륙 문화와 해양 문화가 내재된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이 투영된 곳이다. 농경 문화의 바탕에서 유학의 번창은 경상북도 최초의 영해향교가 건립되면서 발아되었고, 해안 일대에서 널리 행해진 「월월이청청」 등을 통해 발산된 기질은 임진왜란의 의병, 민족해방투쟁, 3.18만세운동 등...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에 위치한 장육사 대웅전의 벽화. 영덕 장육사 대웅전 벽화는 장육사(莊陸寺) 대웅전(大雄殿) 내부에 그려진 불화로서 17~20세기 전반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장육사는 조계종 제11교구의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로서 영덕 출신의 나옹(懶翁)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찰 내에는 장육사 건칠관음보살좌상[보물], 장육사 대웅전[경상북도 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행해지는 신앙 행위의 총칭. 영덕은 영남 지역 동북쪽의 요충지로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였다. 그 결과 통일신라시대 때 많은 사찰이 건립되었고, 고려 대에는 나옹(懶翁)[1320~1376]이라는 고승이 활동하였다. 고려 후기에는 명유(名儒)인 이색(李穡)[1328~1396]이 영덕에서 배출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여러 사대부 가문을 중심으로 유학이 번창하였다. 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