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에 제작된 『안동도회』에 수록된 영덕현·영해부의 지도. 『안동도회(安東都會)』 지도는 18세기 말 이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1750년대 초반에 제작된 『해동지도(海東地圖)』를 저본(底本)으로 삼아 편찬하였다. 해당 책은 영덕현과 영해부를 포함하여 경상좌도 21개 군현의 지도가 담겨져 있다....
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실린 영덕현·영해부의 지도. 『여지도(輿地圖)』 는 영조 재위 기간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동지도(海東地圖)』와 전체 구성이 비슷하다. 지도의 구도와 몇몇 지명을 제외하고는 『해동지도』에서 나오는 모든 지명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동지도』를 필사한 계통으로 생각된다. 이 밖에 청나라 수도였던 심양(瀋陽)의 「성경여지전도(盛京輿地全圖)」...
조선 중기의 문신 ·시인. 윤선도(尹善道)[1587~1671]의 본관은 해남(海南), 자는 약이(約而), 호는 고산(孤山)·해옹(海翁)이다. 생부는 예빈시 부정(禮賓寺副正) 윤유심(尹唯深)이며, 양부는 강원도관찰사를 지낸 백부 윤유기(尹唯幾)이다. 부인은 남원윤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