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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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신도비. 갈암이선생신도비(葛庵李先生神道碑)는 이현일(李玄逸)[1627~1704]의 사적(事蹟)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현일의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익승(翼昇), 호는 갈암이다. 조선 후기 영남학파의 거두로 이황(李滉)-김성일(金誠一)-장흥효(張興孝)로 이어지는 퇴계학통을 계승하였다. 저서로는 『갈암집(葛庵集)』과 편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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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신도비. 갈암이선생신도비(葛庵李先生神道碑)는 이현일(李玄逸)[1627~1704]의 사적(事蹟)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현일의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익승(翼昇), 호는 갈암이다. 조선 후기 영남학파의 거두로 이황(李滉)-김성일(金誠一)-장흥효(張興孝)로 이어지는 퇴계학통을 계승하였다. 저서로는 『갈암집(葛庵集)』과 편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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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영덕 안동권씨 옥천재사의 부속 건물. 권희언(權希彦)[1500~1549]의 묘 아래에 있는 재사(齋舍)이다. 권희언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휴지(休之), 호는 전원(田園)이다. 안동권씨 가문은 단종의 육촌 형제인 권책(權策)[1444~?]이 1456년(세조 2) 단종 복위 운동에 연루되어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인량리(仁良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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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권상임이 지은 고택. 강파헌정침은 권상임(權尙任)[1622~1700]의 살림집이다. 권상임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사중(士重), 호는 강파(江坡)이며, 인량리에서 출생하였다. 1669년(현종 10)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나, 어머니의 상을 당하여 집으로 돌아와 시묘살이를 하였다. 관직에 복귀하여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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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권상임이 지은 고택. 강파헌정침은 권상임(權尙任)[1622~1700]의 살림집이다. 권상임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사중(士重), 호는 강파(江坡)이며, 인량리에서 출생하였다. 1669년(현종 10)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나, 어머니의 상을 당하여 집으로 돌아와 시묘살이를 하였다. 관직에 복귀하여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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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발생한 조선 후기 향전 관련 자료. 1840년(헌종 6) 영해 지역에서 신·구향(新舊鄕) 간의 향전(鄕戰)이 발생하였다. 당시 구향 중 한 사람이 구향의 입장에서 사건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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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지역의 초기 국가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 말기까지 역사. 영덕 지역에서 역사 기록을 통해 확인되는 진한(辰韓) 소국(小國)의 존재는 분명하지 않다. 다만 고고학적 연구 성과를 통해 영덕읍과 지품면에 이르는 오십천(五十川) 상류 유역, 송천(松川)과 영해평야가 만나는 병곡면 사천리 일대에는 초기 국가 단계의 정치체제가 등장하였으리라 짐작된다. 『삼국사기』 지리지에 따르면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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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에 있는 살림집. 권응주(權應周)[1539~1610]가 건립한 살림집이다. 권응주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여망(汝望), 호는 곡강정(曲江亭)이다. 안동권씨 영해 입향조 권책(權策)의 현손이다. 임진왜란 때 화왕산성 곽재우 진영에서 공을 세워 승사랑(承仕郞) 예빈시(禮賓寺) 봉사에 제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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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에 있는 살림집. 권응주(權應周)[1539~1610]가 건립한 살림집이다. 권응주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여망(汝望), 호는 곡강정(曲江亭)이다. 안동권씨 영해 입향조 권책(權策)의 현손이다. 임진왜란 때 화왕산성 곽재우 진영에서 공을 세워 승사랑(承仕郞) 예빈시(禮賓寺) 봉사에 제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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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 있는 주요 도로, 철도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고려시대의 역참 제도를 보면 경주를 중심으로 대구와 영천, 동해안의 영덕, 평해 일대를 연결하는 경주도(慶州道)의 23개 역 가운데 영덕에는 주현역(酒垷驛), 남역(南驛), 영해에는 병곡역(柄谷驛), 적용역(赤冗驛) 등의 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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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해 출신의 학자. 권경(權璟)[1604~1666]은 경상도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출신의 학자이다. 문집으로 『대은집(臺隱集)』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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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문신. 권대규(權大規)[1676~1747]는 경상도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출신의 문신이다. 1715년(숙종 41) 문과에 급제한 후 삼례도찰방(參禮道察訪)·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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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문신. 권대림(權大臨)[1659~1723]은 경상도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출신의 문신으로 1687년(숙종 13)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자인현감(慈仁縣監)·만경현감(萬頃縣監)·보령현감(保寧縣監)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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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학자. 권득여(權得輿)[1636~1717]는 경상도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출신의 학자로 1682년(숙종 8)에 진사에 입격하였으나, 관직에 뜻을 두지 않고 향리에서 학문 연구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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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문신. 권만두(權萬斗)[1674~1753]는 경상도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출신의 문신으로 1717년(숙종 43) 문과에 등과(登科)하였으며, 장수현감(長水縣監) 등을 지냈다. 1728년(영조 4) 무신란(戊申亂)이 일어났을 때 군사를 일으켜 정희량(鄭希亮) 부대를 토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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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학자. 권상길(權尙吉)[1610~1674]은 경상도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출신의 학자이다. 1635년(인조 13) 생원시에 입격했으며, 이듬해 병자호란(丙子胡亂)이 일어나자 화의(和議)를 반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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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문신. 권상임(權尙任)[1622~1700]은 경상도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출신의 문신으로 현종 시기 문과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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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학자. 권상정(權尙精)[1644~1725]은 경상도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출신의 학자로 인산서원(仁山書院) 창건을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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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영덕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영조(權永祚)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윤부(胤夫)이다. 1889년 4월 13일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송천리 343에서 권석섭(權錫燮)의 차남으로 태어나 권봉석(權鳳錫)에게 출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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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덕 출신의 의병. 권응주(權應周)[1539~1610]는 경상도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출신으로,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곽재우(郭再祐)[1552~1617]의 진중(陣中)으로 달려가 의병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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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영덕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정필(權正弼)[1884~1939]의 본관은 안동(安東)으로,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송천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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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해에 정착한 충신. 권책(權策)[1444~?]은 경상도 안동대도호부(安東大都護府)[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출신의 충신이다. 권책의 두 형인 권저(權箸)와 권서(權署)가 단종 복위에 가담하여 화를 당하자, 권책은 13살의 어린 나이로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로 유배를 갔다. 이후 영덕 지역 안동권씨(安東權氏) 부정공파(副正公派)의 입향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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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영덕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태원(權泰源)[1891~1967]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원경(元卿)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낙평리에서 권영유(權永裕)의 아들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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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영덕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태응(權泰應)[1890~1935]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희서(希瑞), 아명은 응모(應模)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송천리에서 아버지 권영송(權永松)과 어머니 한양조씨(漢陽趙氏)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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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학자. 김덕오(金德五)[1680~1748]는 『주역』과 수학에 조예가 깊었다. 1723년(경종 3) 영해 출신의 동년배인 박용상(朴龍相)·백시승(白始升)과 함께 진사시에 입격한 후 영좌삼경(嶺左三庚)이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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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김시양(金時讓)[1581~1643]의 자는 자중(子中), 호는 하담(荷潭), 시호는 충익(忠翼)이다. 본관은 안동이다. 초명은 김시언(金時言)이다. 증조부는 김언묵(金彦默)이며 조부는 김석(金錫)이다. 아버지는 비안현감을 지낸 김인갑(金仁甲)이며, 어머니는 홍이곤(洪以坤)의 딸 남양홍씨(南陽洪氏)로 1581년(선조 14)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출생하였다. 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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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눌곡리에 있는 경주김씨 집성촌. 경주김씨는 경상북도 경주시를 관향으로 하고, 김알지를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눌곡리 경주김씨는 아천(我泉) 김주린(金周麟)[1553~1650]이 16세기 말 혹은 17세기 초에 아들과 함께 입촌하여 정착한 이후 후손들이 세거하여 경주김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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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에 있는 대구지방검찰청 산하 행정기관.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은 대구지방검찰청 산하에 있는 행정기관이다. 대구지방검찰청은 법무부에 소속되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의 검사 사무를 담당하기 위해 본청[대구광역시, 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청도군 관할]과 8개 지청[서부·안동·경주·포항·김천·상주·의성·영덕], 2개 지방경찰청[대구지방경찰청·경북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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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에 있는 대구지방법원 산하 사법 기관.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은 대구지방법원 산하의 사법 기관이다. 대구지방법원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을 담당하는 법원으로서 본원과 본원이 관할하는 4개 시·군 법원[경산·영천·청도·칠곡], 8개 지원[서부·안동·경주·포항·김천·상주·의성·영덕]과 15개 시·군 법원, 1개 등기국과 16개 등기소를 두고 있다. 영덕지원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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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덕과 영해 지역 유교문화의 전개 양상과 관련된 이야기. 조선시대 영덕현(盈德縣)과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는 고려 이래로 동해안을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로서 ‘궁마지향(弓馬之鄕)’으로 일컬을 만큼 무향(武鄕)으로 명성이 높았다. 그래서 여말선초에는 영덕·영해 지역에서 무과 급제자가 많이 배출되었고, 영덕·영해 지역에 정착한 주요 가문의 입향조(入鄕祖)나 현조(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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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미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대봉재사(大峯齋舍)는 1847년 권자신(權自愼)[?~1456]·권책(權策)[1442~1457]·권상길(權尙吉)[1610~1674]을 제향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齋舍)이다. 권자신의 본관은 안동(安東), 시호는 충장(忠莊)이다. 단종의 외숙부로서 1456년(세조 2) 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 등과 단종 복위를 시도하다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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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안동권씨 종택. 권경(權璟)[1604~1666]의 종택이다. 권경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옥(景玉), 호는 대은(臺隱)이다. 『대은문집(臺隱文集)』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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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에서 병곡면 병곡리에 걸쳐 있는 해수욕장. 대진해수욕장은 영덕군 영해면과 병곡면의 경계를 따라 바다로 흘러드는 송천강 하구 북쪽에 있으며 동해안에서 가장 긴 백사장이 있는 고래불해안 남쪽 끝에 있다. 주로 안동·문경 등 경상북도 북부 지방의 피서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피서지이다. 블루로드 C코스 중 한 곳으로, C 코스는 대소산 봉수대 가는 길에서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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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에서 병곡면 병곡리에 걸쳐 있는 해수욕장. 대진해수욕장은 영덕군 영해면과 병곡면의 경계를 따라 바다로 흘러드는 송천강 하구 북쪽에 있으며 동해안에서 가장 긴 백사장이 있는 고래불해안 남쪽 끝에 있다. 주로 안동·문경 등 경상북도 북부 지방의 피서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피서지이다. 블루로드 C코스 중 한 곳으로, C 코스는 대소산 봉수대 가는 길에서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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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도계1리에 있는 김녕김씨 집성촌. 김녕김씨는 경상남도 김해시를 관향으로 하고, 김시흥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도계리의 김녕김씨는 17세기 초·중엽 지촌(芝村) 김연생(金蓮生)[1658~?]이 마을을 개척하고 정착한 이후 후손들이 세거하여 김녕김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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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지역을 중심으로 생성 발전된 문학으로 한국문학사에서 영덕과 관련된 개인 또는 공동체가 창작하고 향유하였던 다양한 갈래의 문학. 영덕문학은 지역문학이자 향토문학으로 한국문학사의 범주에 든다. 고대에서부터 고려, 조선, 근대 이후에 이르기까지 영덕 지역을 중심으로 한 개인과 공동체는 다양한 갈래의 문학을 창작하고 향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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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영덕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경종의 본관은 무안(務安), 자는 응낙(應洛), 호는 만성(晩醒)이며, 본명은 박우종(朴禹鍾)이다. 1875년 7월 25일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도곡동 127에서 무의공(武毅公) 박의장(朴毅長)의 11대손 박재명(朴載明)의 아들로 태어났다. 백부 박재우(朴載佑)에게 출계하였으며, 석주(石洲) 이상룡(李相龍)의 매부(妹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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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문신. 박신지(朴身之)[1629~1705]는 1675년(숙종 1) 문과 급제 후 예조정랑(禮曹正郎)·울산도호부사(蔚山都護府使)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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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에 유학사상 및 한국의 전통사상을 연구·승습·보급하기 위하여 설립된 박약회의 지회. 박약회는 퇴계(退溪) 이황(李滉)을 흠모하는 학자 김호길·권오봉 등 10여 명의 모임으로 시작되었다. 이 모임은 1987년 7월 1일 도산서원 박약재(博約齋)에서 최초의 모임을 가졌다. 이후 모임이 거듭되면서 그 위세가 급속히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그러자 회원들은 퇴계 선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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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덕 출신의 학자. 박응천(朴應天)[1561~1603]은 지역의 문풍과 교화에 힘쓴 향유(鄕儒)로서 운계서원(雲溪書院)에 제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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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영덕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의훈(朴義熏)[1895~1983]의 본관은 함양(咸陽), 호는 호산(湖山), 이명은 박명진(朴明鎭)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258에서 아버지 박주병(朴周秉)과 어머니 무안박씨(務安朴氏) 사이의 3남 1녀 중 삼남으로 태어났다. 백형은 박의연(朴義然), 중형은 박의열(朴義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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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을 상징하는 군화. 복숭아꽃이 피는 복사나무는 일본, 중국 등지에서 널리 식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에 과수로 재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복사나무의 품종으로는 백도, 황도, 대구보 등이 있으며, 그 밖에 창방조생, 기도백도, 중진백도 등도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는 낙엽성 과수의 열매 중에서 사과와 배 다음으로 널리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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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영덕 지역에 설치된 불과 연기를 이용한 통신 시설. 봉수(烽燧)는 불과 연기를 이용해 외적의 침입과 같은 긴급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설치한 전통 시대 통신 시설이다. 낮에는 연기를 올리므로 ‘봉(烽)’, 밤에는 횃불을 통해 통신하므로 ‘수(燧)’라고 한다. 조선 전기 영덕군을 구성했던 영덕현(盈德縣)과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에는 모두 네 곳에 봉수대가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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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해 출신의 문신 권만두가 사례의 중요한 부분만을 뽑아 편찬한 책. 『사례집요(四禮輯要)』는 권만두(權萬斗)[1674~1753]가 「주자가례(朱子家禮)」에 여러 학자들의 변설(辨說)을 붙여 관혼상제의 상례(常例)와 변례(變例)를 모아 편찬한 책이다. 6권 2책으로 국립중앙도서관,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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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에 공자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설립된 성균관유도회의 지부. 성균관유도회 영덕지부는 1970년 4월 10일 신수원(申壽元) 전(前) 영덕향교 전교(典敎)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면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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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송천리에 있는 개신교 교회. 송천교회(松川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소속 교회로 낙평교회와 함께 1919년 영덕 지역 3.18독립만세 운동의 중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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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송천리 묵방마을에 있는 수안김씨 집성촌. 수안김씨는 황해도 수안군을 관향, 김선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송천리 수안김씨의 입촌조는 김간(金暕)[1585~1667]이다. 김간은 임진왜란 때 피난처를 찾아 영해면 괴시리에서 송천리로 이주하여 정착하였다. 이후 영덕군 내의 여러 마을에 살던 수안김씨들이 옮겨오고 후손들이 대를 이어 세거하여 수안김씨 집성촌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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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송천리에 세워진 근대 교육기관. 송천정사(松川精舍)는 권득여(權得輿)[1636~1716]가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건립한 것이다. 권득여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득초(得初), 호는 송천자(松川子)이다. 1682년(숙종 8) 생원시·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693년(경종 19) 경릉참봉에 제수되었다. 호조참판에 추증되었다. 저서로 『송천자독오록(松川子獨娛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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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신양리에 있는 영양남씨 집성촌. 영양남씨는 경상북도 영양군을 관향으로 하고, 남민을 시조로 한 성씨이다. 신양리 영양남씨는 17세기에 율은(栗隱) 남승정(南承鄭)과 죽은(竹隱) 남승필(南承弼) 형제가 양원마을과 식률마을에 입촌한 후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많은 유현을 배출하여 영양남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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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책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안동권씨(安東權氏)는 권행(權幸)을 시조로 하고 권책(權策)을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가산리, 영해면 괴시리·원구리, 병곡면 송천리·거무역리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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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부터 757년까지 영덕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구역. 야시홀군(也尸忽郡)은 본래 고구려의 영토였다는 기록이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보인다. 5세기 후엽에 신라의 영토로 편입되었으며, 삼국 통일 이후 경덕왕이 야시홀군을 야성군(野城郡)으로 개칭하였다. 영현(領縣)으로는 조람현(助欖縣)·청기현(靑己縣)이 있는데, 모두 고구려 때의 지명이다. 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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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 지역의 선사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는 약 70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후기 구석기에 이르러서는 사실상 한반도 전역에 인류가 생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덕에서도 오십천(五十川) 유역의 지품면 오천리, 송천(松川) 유역의 창수면 삼계리 일대를 중심으로 구석기 유적이 확인된다. 이 가운데 오천리 유적은 중기 구석기 혹은 그 이전으로 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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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누정. 영덕 만송당(盈德晩松堂)은 권경(權璟)[1604~1666]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권경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옥(景玉), 호는 대은(臺隱)이다. 『대은문집(臺隱文集)』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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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에 어민, 수산업자, 수산품 가공업자가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하여 설립한 수협중앙회 산하 협동조합.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은 1962년 4월 1일 「수산업협동조합법」 제1013호에 의하여 영덕축산어업협동조합[초대 김병규 조합장]으로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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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구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영덕 수정재(盈德水晶齋)는 신희(申禧)·신종부(申從簿)·신규년(申虯年)을 모시는 재실이다. 신희는 구미리 입향조로 조선 성종 때 전상서 주부(主簿)를 지냈다. 신종부는 중종 때 한성판관을 지냈으며, 신규년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하다 순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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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 전기 권책이 건립한 종택. 영덕 오봉종택(盈德五峯宗宅)은 권책(權策)[1444~?]이 거주하던 종택이다. 권책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지(經之), 호는 오봉(五峯)이다. 안동권씨 인량리 입향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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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 전기 권책이 건립한 종택. 영덕 오봉종택(盈德五峯宗宅)은 권책(權策)[1444~?]이 거주하던 종택이다. 권책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지(經之), 호는 오봉(五峯)이다. 안동권씨 인량리 입향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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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실. 영덕 흥교당(盈德興敎堂)은 박선(朴璿)[1596~1669]과 권경(權璟)[1604~1666]을 기리는 재실이다. 박선의 본관은 무안(務安)이고, 자는 계헌(季獻), 호는 도와(陶窩)·송와(松窩)이다. 아버지는 박의장(朴毅長), 어머니는 영천이씨로 알려져 있다. 부인은 서애 유성룡(柳成龍)의 손녀이다. 박선은 1629년 관찰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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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의 원조마을로 알려진 영덕군 축산면 경정2리 차유마을 이야기. 대게는 경상북도 북부에서 함경도 연안에 이르는 동해안의 냉수대에 분포하지만, 영덕군 축산면 경정2리 차유마을의 앞바다에서 잡은 대게를 최상품으로 친다. 그래서 차유마을에서는 예로부터 대게잡이를 중요한 생활수단으로 삼아왔다. 영덕군에서는 차유마을을 영덕대게의 원조마을로 지정하고, 어촌의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학습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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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덕곡리에 있는 버스 터미널. 영덕터미널은 영덕읍 덕곡리의 국도 제34호선 변에 있다. 동해안을 따라 남으로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으로는 강원도 속초시까지 그리고 내륙으로는 경상북도 청송군·안동군 방면 차량이 운행되며, 그 외 대구광역시, 서울과 경기도 오산·수원·안산, 인천광역시 방면으로까지 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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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덕곡리에 있는 버스 터미널. 영덕터미널은 영덕읍 덕곡리의 국도 제34호선 변에 있다. 동해안을 따라 남으로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으로는 강원도 속초시까지 그리고 내륙으로는 경상북도 청송군·안동군 방면 차량이 운행되며, 그 외 대구광역시, 서울과 경기도 오산·수원·안산, 인천광역시 방면으로까지 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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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에 있는 고려시대·조선시대 읍성 터. 영해읍성은 조선시대 영해도호부의 읍성(邑城)이었다. 조선시대 이후 석성으로 존재하였으나, 1910년 일제의 읍성 철거령에 의해 대부분 고을의 읍성이 철거될 때 영해읍성도 함께 철거되면서 터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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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축산면·창수면·병곡면 일원에 발달한 반촌의 사회문화적 특성. 옛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지역에는 조선시대 이후 유수한 반촌이 형성되었다. 또한 학문과 절의를 숭상하고 혼인으로 연대하며 지금까지 반촌 특유의 문화를 전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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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인량리 출신 유학자 권책의 시문집. 권책(權策)[1444~?]의 호는 오봉(五峯), 본관은 안동이다. 아버지는 권자홍(權自弘)이다. 권책은 1456년(세조 2) 두 형이 숙부 권자신(權自愼)·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 등과 상왕을 복위하려 모의하다가 일이 발각되어 모두 극형을 당하자 아직 나이가 어려서 영해의 인량(仁良)으로 귀양을 가게 되었다. 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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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오천1리 오일마을에 있는 김해배씨 집성촌. 김해배씨는 경상남도 김해시를 관향으로 하고, 배원룡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오천리의 김해배씨는 15세기 초에 영덕지현사(盈德知縣事)를 지낸 야은(野隱) 배담(裵湛)[1386~1462]이 임기를 마치고 오일마을에 정착한 후 후손들이 세거하여 김해배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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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오천2리 김천마을에 있는 밀양박씨 집성촌. 밀양박씨는 경상남도 밀양시를 관향으로 하고, 신라를 건국한 박혁거세를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17~18세기에 밀양박씨 박대생(朴大生)[1629~1714]이 오천2리에 입촌한 이후 후손들이 세거하여 밀양박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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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용전리 입암마을에 있는 김녕김씨 집성촌. 김녕김씨는 경상남도 김해시를 관향으로 하고, 김시흥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용전리 김녕김씨는 18세기 초에 김득선(金得宣)[1697~1765]이 연로한 아버지 김현남(金賢楠)[1673~1743]을 모시고 청송에서 이 마을로 입촌한 이후 후손들이 대를 이어 거주하여 김녕김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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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공자의 가르침을 신봉하여 이를 계승 실천하고자 하는 학문적 활동과 의례적 행위. 유교는 공자를 조종(祖宗)으로 한다. 공자는 자신이 살던 춘추시대 약육강식의 혼란된 상황이 지속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仁)과 예(禮)를 설파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국시대 초기 유교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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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율전리 아랫밤실에 있는 연안차씨 집성촌. 연안차씨는 황해도 연안군을 관향으로 하고, 차효전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율전리 연안차씨는 17세기 중엽에 송암(松岩) 차근황(車謹璜)[1623~1703]이 영해에서 할아버지가 잠시 거쳐 간 아랫밤실로 이거하여 정착한 후 후손들이 세거하여 연안차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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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 출신의 고려 후기 문신. 이색(李穡)[1328~1396]은 영덕 출신의 고려 말 충신이다. 공민왕 연간 신진사대부를 양성하였다. 성리학 수용에 앞장섰으며, 왕조 교체기 고려 왕조에 절의(節義)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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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문신. 이숭일(李嵩逸)[1631~1698]은 천거로 출사하여 의령현감(宜寧縣監) 등을 지냈으며, 문집으로 『항재집(恒齋集)』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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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학자. 이재(李栽)[1657~1730]는 퇴계학파의 학통을 계승한 학자로 문집 『밀암집(密菴集)』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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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영덕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종률(李鍾律)[1902~1988]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도성(度聲)·산수(山水)·선교공남(汕僑空男), 호는 정약당(靜若堂), 아명은 이상(李象)이다. 이남철(李南鐵)·이균(李鈞)·이일구(李一九) 등을 가명과 필명으로 사용하였다. 경상북도 영일군 북면 동대산 밑 산촌[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서 아버지 이규환(李圭煥)과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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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학자. 이태환(李台煥)[1697~1744]은 1733년(영조 9) 생원시에 입격하였으며, 안동에서 훈장(訓長)과 서원 원장(院長)을 맡는 등 강학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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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동학교도 이필제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동학교도를 규합하여 봉기한 사건. 이필제(李弼濟)의 난은 1871년 3월 10일 동학 제2대 교주 최시형(崔時亨)과 함께 경상도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일대]에서 일으킨 사건이다. 1863년(철종 14) 동학에 입교한 이필제는 농민을 규합해 1869년 4월 진천작변(鎭川作變), 1870년 2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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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학자·문신. 이현일(李玄逸)[1627~1704]은 숙종 연간 퇴계학파를 이끌었으며, 정치적으로는 남인(南人)의 산림(山林)으로 추앙받았다. 그러나 당쟁의 여파 속에 갑술환국 이후 명의죄인(名義罪人)으로 낙인찍히며 정치적 고초를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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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까지 경상북도 영덕 지역의 역사. 일제강점기는 일반적으로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를 말한다. 이 기간에 일제는 인적·물적 수탈을 동반한 식민지 통치를 통해 우리 민족을 억압하였다. 이에 민족 독립을 위하여 저항하는 여러 독립운동이 전개되기도 하였는데, 영덕 지역에서도 여러 독립운동가들이 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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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1598년 경상북도 영덕 지역을 비롯해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일본과의 전쟁. 1592년(선조 25) 4월 13일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일본은 정명가도(征明假道)[명나라를 정벌하기 위해 길을 빌림]라는 명분으로 조선을 침략함으로써, 1598년(선조 31)까지 7년간 임진왜란이 조선에서 치러졌다. 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을 이루는 조선 시대 영해부(寧海府)와 영덕현(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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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정월대보름을 전후한 시기에 행하던 집단 놀이. 영덕 지역에서는 명절, 특히 한 해가 시작되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한 시기에 마을 단위 혹은 마을의 여성들에 의한 달봉뛰기와 월월이청청과 같은 집단 놀이를 하였다. 달봉뛰기는 마을의 수호신에 대한 동제(洞祭)를 지낸 다음날 보름달이 뜨는 시각에 마을 사람들이 두 편으로 나뉘어 먼저 당목(堂木)에 달봉을 전하여 복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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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부터 757년까지 영덕군 달산면과 지품면 및 청송군 진보면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행정구역. 조람현(助攬縣)은 본래 고구려의 영토였다는 기록이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보인다. 5세기 후엽에 신라의 영토로 편입되었으며, 삼국 통일 이후 경덕왕이 진안현(眞安縣)으로 개칭하였다. 조람현은 야시홀군(也尸忽郡)의 영현으로 모두 고구려 때의 지명이다. 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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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 조선 개창부터 1876년 개항 이전까지 경상북도 영덕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영덕·영해 지역은 해안에 자리하였으므로 해산물과 제염(製鹽)이 성행하여 영남 북부 내륙지방의 어염물(魚鹽物) 공급처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해로(海路)를 통한 함경도, 강원도 지역의 조세 곡물을 운반하는 경유지로 그 경제적인 효과도 컸다. 반면 일찍부터 왜구의 출몰이 잦았기에 동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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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행해지는 신앙 행위의 총칭. 영덕은 영남 지역 동북쪽의 요충지로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였다. 그 결과 통일신라시대 때 많은 사찰이 건립되었고, 고려 대에는 나옹(懶翁)[1320~1376]이라는 고승이 활동하였다. 고려 후기에는 명유(名儒)인 이색(李穡)[1328~1396]이 영덕에서 배출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여러 사대부 가문을 중심으로 유학이 번창하였다. 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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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가옥. 지족당(知足堂)은 권만두(權萬斗)[1674~1753]가 건립하였다. 권만두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용경(用卿)이고, 호는 지족당(知足堂)이다. 장수현감을 사임한 후 고향으로 돌아와 후진을 양성하고 학문에 힘썼다. 유생들과 함께 『사례절요서(四禮節要書)』를 짓고, 『영해읍지』를 편찬하였다. 장수현감 재직시에 일어난 무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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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이석을 시조로 하고 이선도를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진성이씨(眞城李氏)는 이석(李碩)[?~?]을 시조로 하고 이선도(李善道)[1544~?]를 입향조로 하는 성씨로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상원리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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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에 이곡이 영해부 객사에서 지은 시. 고려 후기 문신인 이곡(李穀)[1298~1351]이 영해부(寧海府) 객사(客舍)에서 지은 칠언율시(七言律詩)이다. 이곡의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중보(仲父), 호는 가정(稼亭)이다. 본래 고향은 한산이지만, 영해의 대현(大賢)인 김택(金澤)의 딸 함창김씨(咸昌金氏) 혼인하였다. 이곡은 영해에 머물며 이색(李穡)[1328~1396]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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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서 벌어진 대한통의부 군자금 모집 사건. 대한통의부는 1922년 만주 봉천성 환인현(桓仁縣)에서 결성되었다. 경상북도 안동 출신의 김동삼(金東三)이 총장, 채상덕(蔡相悳)이 부총장, 이웅해(李雄海)가 민사부장, 양규열(梁圭烈)이 군사부장을 맡았다. 대한통의부 산하 의용군은 친일 단체를 공격하고 친일파를 처단하는 무장투쟁과 군자금 모집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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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누정. 청간정(聽澗亭)은 충순위(忠順衛) 권희언(權希彦)[1500~1549]을 추모하기 위하여 1808년(순조 8) 후손들이 건립한 누정이다. 권희언의 본관은 안동(安東)으로 15세기 중반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인량리(仁良里)[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입향한 권책(權策)의 증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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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누정. 청간정(聽澗亭)은 충순위(忠順衛) 권희언(權希彦)[1500~1549]을 추모하기 위하여 1808년(순조 8) 후손들이 건립한 누정이다. 권희언의 본관은 안동(安東)으로 15세기 중반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인량리(仁良里)[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입향한 권책(權策)의 증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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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이루어지는 체육 관련 활동과 제반 시설. 영덕군에서 체육은 전통 시대에는 무예와 관련된 활동이 주였고, 일제강점기에는 학교 체육과 축구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축구는 경상북도에서 명성을 날렸고, 8.15 광복 후에도 그러한 저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전통은 2021년 현재 축구의 고장이라는 브랜드화에 성공하여 각종 축구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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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학자 권대림의 시와 산문을 모아 간행한 시문집. 『칠우정문집(七友亭文集)』은 권대림(權大臨)[1659~1723]의 시문집으로 4권 2책의 목판본이다. 1894년 7대손 권진모가 편집, 간행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 한국국학진흥원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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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의 정맥을 계승한 경상북도 영덕군의 학자 이현일의 이야기. 이현일(李玄逸)[1627~1704]은 경상도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인량리(仁良里)[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나랏골 본가에서 태어났다. 이현일의 본관은 재령이씨(載寧李氏)로 석계(石溪) 이시명(李時明)[1590~1674]의 7남 3녀 중 3남이다. 재령이씨 영해파(寧海派)는 이현일의 고조부인 이애(李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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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1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 한국 해병 제1연대가 경상북도 영덕에서 치른 공비 토벌 작전. 6.25전쟁이 발발하고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중공군의 대대적인 공세가 있었다. 중공군의 공세에 유엔군은 밀려 1951년 1월 4일에 서울을 다시 내주고 그곳에서 60㎞ 남쪽의 오산과 삼척을 잇는 선까지 후퇴하였다. 이 무렵 경상북도 영덕 일대 산악 지역에서는 북한군의 유격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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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에 있는 개신교 교회. 화천교회(華川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소속으로 영덕읍에서 가장 먼저 창설된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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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에 있는 개신교 교회. 화천교회(華川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소속으로 영덕읍에서 가장 먼저 창설된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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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황장리와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를 연결하는 고개. 황장재는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과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을 잇는 높이 345m의 고개이며, 낙동정맥의 화매재와 대둔산 사이의 고갯마루이다. 또한, 안동 간고등어를 탄생시킨 유래가 깊은 역사의 고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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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황장리와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를 연결하는 고개. 황장재는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과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을 잇는 높이 345m의 고개이며, 낙동정맥의 화매재와 대둔산 사이의 고갯마루이다. 또한, 안동 간고등어를 탄생시킨 유래가 깊은 역사의 고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