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구리(江口里)는 오십천이 남동쪽 바다로 흘러드는 해안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강구항이 있어 수산업이 주로 이루어지는 곳이다. 행정리는 강구1리·강구2리·강구3리·강구4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 시대 영덕 지역에 설치된 불과 연기를 이용한 통신 시설. 봉수(烽燧)는 불과 연기를 이용해 외적의 침입과 같은 긴급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설치한 전통 시대 통신 시설이다. 낮에는 연기를 올리므로 ‘봉(烽)’, 밤에는 횃불을 통해 통신하므로 ‘수(燧)’라고 한다. 조선 전기 영덕군을 구성했던 영덕현(盈德縣)과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에는 모두 네 곳에 봉수대가 운영되었다....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 일대의 정보화 마을. 영덕대게보존마을은 강구항 주변으로 3㎞가량 100여 곳의 대게상가가 밀집해 세계에서 가장 긴 규모의 ‘대게거리’가 형성된 곳이다. 영덕블루로드의 출발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