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영덕 지역에서 일어난 교육 운동. 1919년 3.1운동 이후 문화 계몽 운동의 일환으로 야학운동이 활성화되었다. 경상북도 영덕 지역에서는 1921년 영덕청년회가 노동자 대상의 일성야학을 개설하였다. 이후 청년 단체 및 지역 유지 주도로 잇달아 야학이 개설되어 민족 교육과 근대 지식 보급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