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6년부터 1910년까지의 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의 역사. 개항기 영덕 지역에서는 봉건 질서의 모순이 심화되는 가운데, 반봉건 농민 항쟁의 일환으로 이필제(李弼濟)의 난(亂)이 일어났다. 또한 우리나라가 제국주의 체제에 편입되자, 영덕 유림들은 개항에 반대하는 1881년 만인소운동(萬人疏運動)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을미왜변 이후에는 일제의 침략이 노골화되는 가운데 국권 회복을 위...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영덕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 경상북도 영덕 지역의 교육은 신라시대 화랑교육, 고려시대의 향교, 조선시대의 향교·서원·서당, 근대의 신식학교, 현대의 초중고등학교 설립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일제강점기 영덕 지역에서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전개된 의병운동과 애국계몽운동.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영덕 지역의 국권회복운동은 크게 의병운동과 애국계몽운동으로 구분된다. 의병운동을 전개한 조직으로는 영해의진(寧海義陣)·영덕의진(盈德義陣)·김하락의진(金河洛義陣)·영릉의진(寧陵義陣)이 있으며, 애국계몽운동은 주로 신교육구국운동의 형태로 전개되었다....
1905년부터 1910년까지 경상북도 영덕 지역에서 전개된 교육을 통한 국권 회복을 목적으로 전개된 운동. 1905년 을사늑약 체결 후 ‘실력’과 ‘힘’을 길러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국권을 회복하기 위한 애국계몽운동이 전개되었는데, 그 방법 중 하나가 신교육구국운동이었다.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대구광문사·대동광문회·대구광학회·교남교육회·강의단·봉성광학회·영북학회·경주군교육회·영북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