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 속하는 법정리. 괴시리는 영덕군 영해면의 동쪽에 자리하며, 행정리는 괴시1리·괴시2리·괴시3리로 분리되어 있다....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2리 관어대마을에 있는 안동권씨 집성촌. 안동권씨는 경상북도 안동을 관향으로 하고, 권행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괴시2리 안동권씨의 입촌조는 권응상(權應商)[1536~1600]이다. 권응상이 입촌하여 마을을 개척하고, 권응상의 후손들이 세거하여 안동권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경상북도 영덕 지역의 양반들이 모여 살던 곳에서 사용하던 언어. 반촌어(班村語)란 하나의 언어 공동체 속에서, 사회 계층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언어 변화의 모습을 보여 준다.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마을의 경우, 괴시1리[호지말]는 영양남씨(英陽南氏)를 중심으로, 괴시2리[관어대]는 안동권씨(安東權氏)를 중심으로 하여 이루어진 집성촌이다. 따라서 이들 지역은 친족어를 중심...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반촌 언어와 민촌 언어가 공존하는 영덕의 언어 이야기. 통상적 의미에서 방언은 한 언어의 분화체이다. 본래 한 언어였으나 어떠한 이유로 인해 말이 서로 달라져 여러 방언으로 나누어지게 된다. 이러한 방언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것들 사이의 언어 차가 매우 커져 서로 다른 언어로 분화되기도 한다....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마을. 영덕 괴시마을은 고려 말 대학자 목은 이색이 태어난 곳이자 영양남씨 집성촌으로, 특히 조선 후기 영남 사대부 마을의 옛 모습을 간직한 전통 마을이다. 200여 년 된 30여 호의 고택이 남아 있으며, 2021년 7월 1일 사적 제301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축산면·창수면·병곡면 일원에 발달한 반촌의 사회문화적 특성. 옛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지역에는 조선시대 이후 유수한 반촌이 형성되었다. 또한 학문과 절의를 숭상하고 혼인으로 연대하며 지금까지 반촌 특유의 문화를 전승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