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영덕 지역에 설립된 청년 운동 단체. 1920년대 초반 강구청년회(江口靑年會)의 운영 목적은 지역 유지와 청년의 수양, 봉건 의식 타파, 근대 지식 전파 등이었으며, 1920년대 중반 이후에는 청년을 포함한 지역민의 사회의식과 민족의식 고취를 표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