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영덕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 보천교(普天敎)는 차경석(車京石)[1880~1936]이 창시한 증산교(甑山敎) 계열의 종교였다. 1911년 차경석은 고판례(高判禮)[1880~1935]와 함께 선도교(仙道敎)를 세울 때 중심 역할을 하였다. 차경석은 교권을 장악한 후 자신이 동방연맹(東邦聯盟)의 맹주가 되고, 조선은 세계 통일의 종주국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영덕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영화의 본관은 평산(平山)[영해(寧海)]이며, 이명은 신창원(申昌原), 창씨개명한 이름은 평산영화(平山永和)이다. 1882년 6월 28일 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미곡리 495에서 아버지 신석하(申錫夏)와 어머니 영양남씨(英陽南氏) 남필귀(南必貴) 사이의 3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