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산리는 영덕군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이며, 행정리로 가산1리·가산2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 구미, 동짝모태, 두들마, 복치락골, 서원마, 서짝모태, 우렁티, 점못이 있다....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산리는 영덕군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이며, 행정리로 가산1리·가산2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 구미, 동짝모태, 두들마, 복치락골, 서원마, 서짝모태, 우렁티, 점못이 있다....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관어대 눈먼 할머니」는 관어대(觀魚臺) 앞에 살았다고 하는 눈먼 할머니가 꿈에서 만난 죽은 남편 덕분에 눈을 뜨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있는 전설이다. 춘진(春眞) 할머니가 관어대를 수호하는 팔령신(八鈴神) 중 하나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말과 기억으로 전승되는 민간 문화, 지식, 문학의 총칭. 구비 전승은 말과 기억으로 전승되는 문화, 문학, 지식 등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구비 전승의 범주에는 설화, 민요, 무가, 속담, 수수께끼 등이 포함되는데, 영덕군에서 가장 많이 전승되고 있고, 지역적 특색을 잘 반영하는 것은 설화와 민요이다. 영덕 지역의 설화와 민요는 『한국구비문학대계』, 『인물 전설의...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가산리에 있던 조선 후기 서원. 단산서원(丹山書院)은 1608년(선조 41) 건립된 서원으로 우탁(禹倬)[1262~1342]·이곡(李穀)[1298~1351]·이색(李穡)[1328~1396]을 배향하였다. 흥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으로 철폐된 후 복설되지 않았다. 제향자 우탁의 본관은 단양(丹陽), 호는 역동(易東)으로 성균관좨주(成均館祭酒)를 지냈으며, 역학(易...
-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덕과 영해 지역 유교문화의 전개 양상과 관련된 이야기. 조선시대 영덕현(盈德縣)과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는 고려 이래로 동해안을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로서 ‘궁마지향(弓馬之鄕)’으로 일컬을 만큼 무향(武鄕)으로 명성이 높았다. 그래서 여말선초에는 영덕·영해 지역에서 무과 급제자가 많이 배출되었고, 영덕·영해 지역에 정착한 주요 가문의 입향조(入鄕祖)나 현조(顯...
-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문학·음악·미술·영화·사진 등의 예술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나 작품. 영덕군 지역은 내륙 문화와 해양 문화가 내재된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이 투영된 곳이다. 농경 문화의 바탕에서 유학의 번창은 경상북도 최초의 영해향교가 건립되면서 발아되었고, 해안 일대에서 널리 행해진 「월월이청청」 등을 통해 발산된 기질은 임진왜란의 의병, 민족해방투쟁, 3.18만세운동 등...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 있는 영신각과 창수면 신리의 벼락딤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벼락딤」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 있는 영신각과 창수면 신리리 벼락딤에 관한 신이담이다....
-
고려 후기 영덕 출신의 학자. 신현(申賢)[1298~1377]은 1315년(충숙왕 2) 과거에 급제했으며, 원(元)나라에 가서 여러 명유(名儒)들과 교유하였다....
-
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의 마을신앙, 가신신앙, 무속 등 민간신앙과 관련된 이야기. 민간신앙(民間信仰)은 민간에서 전승되어 온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신앙 행위로서 뚜렷한 교조가 없고, 체계화된 교리도 없으며, 교회도 구성하지 못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발생적 신앙인 민간신앙은 오랜 역사를 통해 민간의 생활에 존속해 온 기층 종교적 성격을 지니고 있어, 해당 지...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축산면·창수면·병곡면 일원에 발달한 반촌의 사회문화적 특성. 옛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지역에는 조선시대 이후 유수한 반촌이 형성되었다. 또한 학문과 절의를 숭상하고 혼인으로 연대하며 지금까지 반촌 특유의 문화를 전승해 오고 있다....
-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공자의 가르침을 신봉하여 이를 계승 실천하고자 하는 학문적 활동과 의례적 행위. 유교는 공자를 조종(祖宗)으로 한다. 공자는 자신이 살던 춘추시대 약육강식의 혼란된 상황이 지속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仁)과 예(禮)를 설파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국시대 초기 유교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행해지는 신앙 행위의 총칭. 영덕은 영남 지역 동북쪽의 요충지로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였다. 그 결과 통일신라시대 때 많은 사찰이 건립되었고, 고려 대에는 나옹(懶翁)[1320~1376]이라는 고승이 활동하였다. 고려 후기에는 명유(名儒)인 이색(李穡)[1328~1396]이 영덕에서 배출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여러 사대부 가문을 중심으로 유학이 번창하였다. 개항...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서 역동 우탁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팔령신과 역동 선생」은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앞 팔풍정과 느티나무에 대한 사물 전설이면서, 요귀를 물리친 역동(易東) 우탁(禹倬)[1262~1342]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영덕군에는 「팔령신과 역동 선생」 외에도 우탁이 개구리를 퇴치한 이야기, 우탁이 중으로 변신한 호랑이를 물리친 이야기도 함께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