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덕과 영해 지역 유교문화의 전개 양상과 관련된 이야기. 조선시대 영덕현(盈德縣)과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는 고려 이래로 동해안을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로서 ‘궁마지향(弓馬之鄕)’으로 일컬을 만큼 무향(武鄕)으로 명성이 높았다. 그래서 여말선초에는 영덕·영해 지역에서 무과 급제자가 많이 배출되었고, 영덕·영해 지역에 정착한 주요 가문의 입향조(入鄕祖)나 현조(顯...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신양리에 있는 영양남씨 집성촌. 영양남씨는 경상북도 영양군을 관향으로 하고, 남민을 시조로 한 성씨이다. 신양리 영양남씨는 17세기에 율은(栗隱) 남승정(南承鄭)과 죽은(竹隱) 남승필(南承弼) 형제가 양원마을과 식률마을에 입촌한 후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많은 유현을 배출하여 영양남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에 속해 있는 법정리. 원직리는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북쪽에 있으며, 행정리는 행정1리·행정2리이다. 자연 마을로는 직천마을·고드내마을 등이 있다....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원직1리에 있는 고성이씨 집성촌. 고성이씨는 경상남도 고성군을 관향으로 하고, 이황(李璜)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원직1리 고성이씨는 이승장(李承長)[생몰연대 미상]이 이 마을에 정착한 이후 후손들이 세거하여 고성이씨 집성촌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