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
경상남도 양산시 매곡동에 있는 달성서씨 재실. 달성서씨 감찰공파(監察公派) 증산 문중(增山門中) 절충장군겸지중추부사(折衷將軍兼知中樞府事) 서두망(徐斗望)[1686~1746]을 기리기 위한 재사이다. 달성서씨는 입향조인 서몽호가 임진왜란 때에 창의하여 주부를 제수 받고 후에 증산사에 배향되었으며 이후 울산으로부터 와서 매곡에서 살았다. 이후 증산문중의...
-
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선비. 본관은 부여(扶餘). 자는 진언(震彦), 호는 송은(松隱). 송담(松潭) 백수회의 후손이다. 1864년(고종 1) 호위영(護衛營)에서 타어평(鼉魚坪[메기들]에 강제로 세금을 부과하여 민폐가 극심해지자 백동호(白東浩)는 자신의 안일을 돌보지 않고 감영(監營)에 정소(呈訴)하여 세금을 면제받게 하였다. 또한 후학을 양성하는 데 앞장섰고, 향교에서...
-
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부여(扶餘). 자는 경원(敬元), 호는 경재(敬齋). 할아버지는 통정대부 백유익(白有翼)이고, 아버지는 백사정(白思正)이다.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무과 조에 의하면 “효성과 우애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학문과 덕행이 있었다. 남는 시간에는 집안일을 다스렸다. 성품과 마음 씀씀이는 소박하였지만, 생각은 넓은 세상에 있었다...
-
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선비. 본관은 부여(扶餘). 자는 치오(致五), 호는 만회(晩悔). 아버지는 통정대부 백유익(白有翼)이다. 아들은 부사과(副司果) 백동휴(白東畦)이다.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유행(儒行) 조에 의하면 “타고난 성품이 뛰어나고 총명하였으며, 덕행과 재주가 있었다. 자식을 가르치면서 만년을 보냈고, 정신을 수양하고 몸을 잘 닦아 유학자의...
-
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선비 본관은 부여(扶餘). 자는 붕지(鵬之). 양산의 대표적 인물 중 한 명인 송담(松潭) 백수회(白受繪)의 후손이다. 아들은 백사정(白思正), 손자는 백동휴(白東畦)이다.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수직조(壽職條)는 백유익에 대해서 “타고난 성품이 순박하면서 경솔하지 않았고, 자신의 지위를 굳게 지켰던 인물이었다. 선조의 가르침을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