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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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義城觀德洞石獅子 |
이칭/별칭 | 관덕동 석사자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 889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최현화 |
문화재 지정 일시 | 1963년 1월 21일 - 의성 관덕동 석사자 보물 제202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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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의성 관덕동 석사자 보물 재지정 |
현 소재지 | 국립 대구 박물관 -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70 |
성격 | 조각상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 52㎝[암사자상], 35㎝[수사자상] |
소유자 | 국유 |
관리자 | 국립 대구 박물관 |
문화재 지정 번호 | 보물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 의성 관덕리 삼층 석탑에 있던 석상.
[개설]
의성 관덕동 석사자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 889 의성 관덕리 삼층 석탑에 기단 모서리에 놓여 있던 통일 신라 시대의 돌 사자 조각상이다. 본래 두 쌍이었으나 한 쌍은 1940년에 분실되고 현재 한 쌍만 남아 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0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국립 경주 박물관에서 보관해 오다 1994년 국립 대구 박물관으로 이관되었다.
[형태]
현재 남아 있는 석사자상은 암수 한 쌍으로 암사자는 높이 52㎝, 수사자는 35㎝이다. 앞발을 세우고 뒷발은 구부려 앉아 있으며 고개는 오른쪽을 향하고 있는 형태이다. 마멸이 심하여 세부 조각 수법은 파악하기 어려우나 굵은 목에 영락(瓔珞)이 새겨졌고, 발에는 발톱이 있었던 흔적을 볼 수 있다. 또한 특징적인 것은 양발과 배 밑에 새끼 사자 3마리가 있고 그 중 하나는 젖을 빨고 있는 형상을 조각하였다는 점이다.
수사자는 두 개의 조각 파편만 남아 있어 세부 수법은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암사자와 같은 자세로 고개를 왼쪽으로 향하고 있어서 암수가 서로 마주 보는 형태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특징]
의성 관덕동 석사자는 의성 관덕리 삼층 석탑 조성 시기인 통일 신라 말인 9세기 후반 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고, 마멸되기는 하였으나 전체적으로 균형감과 양감이 잘 표현된 사실성 있는 조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