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속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바른 인성을 갖춘 어린이, 슬기롭고 실력 있는 어린이, 진취적이고 건강한 어린이가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성실하며 꿈을 키워 가는 어린이’ 이다.

[변천]

단밀 초등학교는 1967년 9월 1일 단밀 국민학교 분교장으로 인가를 받아 1967년 12월 1일 속암 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92년 3월 1일 단밀 국민학교를 통폐합하였으며 1994년 3월 1일 위중 국민학교를 분교장으로 격하 편입하였다. 1995년 3월 1일 낙정 분교장을 폐교하였으며 1996년 3월 1일 문창 분교장과 2006년 3월 1일 위중 분교장을 통폐합하였다. 2007년 3월 1일 속암 초등학교에서 단밀 초등학교로 개칭하였다. 2014년 3월 1일 제17대 강호구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19일 제47회 졸업식을 통해 5명이 졸업하여 총 1,82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삶의 지혜를 여는 활기찬 학교와 올바르고 실력 있는 의성 인재 육성 교육 지표로 삼고 있다. 학교 특수 시책에는 전교생의 무학년제 단체 활동을 통한 진취적인 인성 함양, ‘땀 흘려 일하는 아이들이 아름답다’, ‘고난을 즐기는 아이들이 아름답다’, ‘2012 농산어촌 학교군’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바른 인성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학교 교육 과정 지원 일환으로 교사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현직 연수제와 ‘멘토와 멘티가 하나 되어 좋은 학교를 만들어 가는 단밀 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교내 자율 장학 제도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창의적 체험 활동, 방과 후 교실 및 돌봄 교실, 독서·영어 교육, 과학 정보화 교육, 보건·안전·진로 교육 등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정위섭/작곡 남세진]

위수강 흘러내려 안계벌 되고/ 만경산 우뚝솟아 영봉이루니/ 서라벌 옛정기가 감돌아드네/ 우리는 애정 길러 대한의 화랑/ 새나라 주초가 될 단밀 어린이/ 줄기차게 뻗어내린 태백준령에/ 단군신손 아침해가 솟아오르니/ 단군신손 겨레 멋이 되살아나네/ 우리는 신망 높여 배달의 주인/ 새나라 동량이 될 단밀 어린이

2. 교목 : 은행나무이다. 은행나무의 줄기가 곧고 바름은 정의와 용기의 나타남이요, 잎의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짐은 양[남자]과 음[여자]의 결합을 뜻하는 하늘의 이치이며 그 잎이 뭉쳐남은 단결된 모습이요 모양이 부채를 닮음은 우리 민족의 전통적 미를 자랑한다.

3. 교화 : 사루비아이다. 꽃이 피면 불타는 정열을 토하고 된서리가 내릴 때까지 버팀은 일편단심 겨레와 조국에 몸과 마음을 바치겠다는 충성심을 일깨워준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4학급에 총 2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3학년은 7명, 4학년은 6명, 5학년은 6명, 6학년은 5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7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9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도서실, 영어실, 과학실, 컴퓨터실, 보건실, 급식실, 유치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