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속암리에 있는 단밀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의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17개 면 중 단밀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단밀면사무소는 의성군 단밀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단밀현에 속해 있는 단서면(丹西面), 단남면(丹南面)과 단동면(丹東面) 일부를 병합 의성군 단밀면으로 개칭하여 9개 법정동을 두었다. 1987년 1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용산동을 경상북도 선산군으로 이관하여 현재 8개의 법정동을 두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관할 행정 구역은 8개 법정리[속암리, 용곡리, 위중리, 주선리, 서제리, 팔등리, 생송리, 낙정리], 18개 행정리, 62개 반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6년 현재 단밀면 조직 및 업무 현황을 살펴보면, 면장은 면정을 총괄하고 있으며, 부면장은 주민 생활 지원 전반 업무와 인사, 보안, 선거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주민 생활 부서는 새마을, 환경, 공공 근로, 일반 서무, 통계, 사회 복지, 청사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민원 재정 부서는 가족 관계 등록, 민방위, 체납세, 지방세, 공시 지가, 주민 등록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산업 경제 부서는 농정, 농지, 친환경, 과수 원예, 농업 직불제, 건설, 재난 방재, 산림, 유통 축산, 특작 등을 담당하고 있다.

활동 사항으로 면민이 참여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신년 해맞이 행사, 면민 화합 체육 대회, 민간 단체장 협의회 등을 운영하고 아름다운 가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방도, 도로 주변 등에 꽃길과 가로 화단을 조성하였다. 저소득층 소외 계층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국민 기초 생활 수급자와 거동 불편 독거노인을 지원하고 있다.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을 개보수하고 저소득 주거 환경을 개선하였다. 경쟁력 있는 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쌀 재배 단지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현황]

단밀면사무소가 관장하는 행정 구역의 면적은 2014년 12월 31일 기준 53.49㎢이다. 2016년 6월 30일 현재 총 986세대 1,950명[남자 948명, 여자 1,002명]이 거주하고 있다. 조직은 면장, 부면장, 주민 생활, 민원 재정, 산업 경제 등 3개 부서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1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단밀면은 의성군의 서부에 위치하며 효와 충의 고장으로 유명하며, 단밀면사무소는 잘사는 단밀, 찾아오는 단밀, 행복하고 정겹게 사는 단밀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