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625 |
---|---|
한자 | 玉蓮寺石佛坐像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옥련사길 130[삼춘리 1011]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재원 |
현 소장처 |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삼춘리 1011 |
---|---|
성격 | 석불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 98㎝ |
소유자 | 옥련사 |
관리자 | 옥련사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삼춘리 옥련사에 있는 조선 시대 석불.
[개설]
옥련사는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삼춘리의 일월산맥(日月山脈)의 여맥인 봉두산(鳳頭山)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옥련사는 삼춘리 절골 마을에서 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따라 1㎞ 정도 올라가면 사곡지라고 불리는 작은 저수지의 상부에 자리잡고 있다. 의상 조사가 창건하였다거나 혹은 흥덕왕 때 덕운(德運)이 창건했다고 전한다. 사찰 아래에 있는 연못에서 연꽃이 구슬 같이 아름답게 피어난다고 하여 옥련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삼춘리 옥련사 석불 좌상은 2004년 6월 신축한 정·측면 단칸의 옥련사 미륵전 안에 봉안되어 있다.
[형태]
삼춘리 옥련사 석불 좌상의 전체 높이는 98㎝이고, 앙련 연화 좌대 높이는 30㎝, 복련 연화 좌대 높이는 17㎝이다. 앙련과 복련의 8각 연화 좌대가 간주석 없이 아래위로 포개어 놓은 상면에 봉안되어 있다.
이 석불은 미륵불로 추정되며 마모가 심해 얼굴과 목 등의 상호나, 법의나 수인 등 전체적인 형체가 뚜렷하지 않다. 두 손은 가슴 앞에 모아 합장하고 있는 형상이며, 가슴에는 만자문(卍字文)이 새겨져 있다.
[특징]
옥련사 석불 좌상은 8각 연화 좌대 위에 모셔져 있으며, 전체적인 조각은 선명하지 못하고 두 손은 가슴에 모아 합장하고 있는 형상이 특징이다.
[의의와 평가]
옥련사 석불 좌상은 조선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모가 심해 정확한 형상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조선 시대의 민간 신앙과 결합된 미륵불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