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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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村里後山精舍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점곡길 15-8[사촌리 18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난아 |
건립 시기/일시 | 1749년 - 사촌리 후산 정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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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철|철거 시기/일시 | 1870년경 - 사촌리 후산 정사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91년 - 사촌리 후산 정사 중건 |
현 소재지 | 사촌리 후산 정사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점곡길 15-8 |
원소재지 | 사촌리 후산 정사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180 |
성격 | 정사 건축 |
양식 | 소로수장형 |
정면 칸수 | 5칸 |
측면 칸수 | 2칸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정사.
[개설]
사촌리 후산 정사는 만취당(晩翠堂) 김사원(金士元)[1539~1601]을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정사이다. 김사원의 자(字)는 처음에 경방(景龐)이었는데 경인(景仁)으로 바꾸었다. 고려 충렬공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다.
[위치]
사촌리 후산 정사는 사촌 마을에서 한실 마을로 가는 길 우측 야산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변천]
사촌리 후산 정사는 1749년에 건립되었으며, 조선 말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인해 훼철되었다. 주사(廚舍)만 남아 있던 것을 1991년에 강당과 대문을 중건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형태]
‘관선문(觀善門)’이라고 편액한 3칸 규모의 산형 대문(山形 大門)을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정면하여 후산 정사가 자리잡고 있다. 정사의 우측에는 방형의 토석 담장을 두른 별도의 공간 안에 사당이 배치되어 있으며, 좌측에는 一자형의 문간채와 주사(廚舍)로 이루어진 부속 공간을 두었다.
정사는 정면 5칸, 측면 2칸 반 규모의 팔작지붕 기와집인데, 전면 기둥의 하부에는 하층주를 세워 전면의 퇴칸이 누마루를 이루게 하였다. 정사의 평면 구성은 중앙의 2칸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좌측에 2통칸 온돌방과 우측에 1칸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현황]
사촌리 후산 정사는 2012년 현재 대문채, 사당, 주사, 문간채 등을 갖춘 채 보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