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건립된 8기의 비석. 읍내리 비석군은 조선 후기부터 일제 강점기에 이르기까지 해미 지역과 관련 있는 인물들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비석들이다. 원래는 해미면의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것을 관리상의 이유로 한 곳에 모아 두었다. 이와 같이 비석군은 통상적으로 해당 지역에 도로 공사가 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