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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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의 시조(市鳥)로, 간월호와 부남호에서 집단으로 겨울을 나는 철새. 가창오리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며 단일 종으로 벌떼처럼 큰 무리를 지어 활동한다. 가창오리는 러시아 북동 지역인 아니딜, 콜리마, 야나, 인디지르카, 레나, 아무르 강 유역, 오호츠크 해안 및 캄차카 등지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한국, 중국 및 일본 등지에서 월동한다. 가창오리는 9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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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후기 무학대사가 이 섬에서 수행 중 유난히 밝은 달빛을 보고 불도를 깨달았다 하여 간월도(看月島)라 이름 붙여졌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간월도라는 관련 지명이 보인다. 고려 후기부터 간월도라 불렸고, 1895년 행정 구역 개편 시 태안군 안상면 소속이 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서산군 안면면 간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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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의 자연환경과 풍속, 사적 등을 경험하며 유람하는 일. 서산시에는 131㎞의 해안선, 가로림만의 갯벌, 서산AB지구의 철새 도래지, 가야산 등의 자연 자원이 있다. 또한 충청남도의 북서부에 돌출한 태안반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예로부터 대륙 문화 수입과 교류의 장으로 다양한 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포 문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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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일대에서 관찰되는 겨울 철새. 노랑발갈매기는 번식기에 발이 노랗게 변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겨울에는 핑크빛을 띠고 있어 재갈매기류의 다른 갈매기와 혼동되기도 한다. 몽고의 민물 저수지 주변에서 번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바닷가와 강이 인접한 민물 지역에서 물고기를 비롯한 동물성 먹이를 먹으면서 번식한다. 노랑발갈매기는 몸길이가 약 56㎝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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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에 있는 산. 도비산(島飛山)이라는 이름은 바다 가운데 ‘날아가는(飛) 섬[島]’ 같다 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매년 봄이면 산 전체에 복숭아꽃이 만발해 복숭아 ‘도(桃)’, 살찔 ‘비(肥)’를 써서 ‘도비산(桃肥山)’이라고 한다는 설도 있다. 도비산은 금강 북쪽의 산줄기로 금북정맥에 속한다. 도비산 일대를 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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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일대에 서식, 분포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어떤 특정한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군들의 정량적인 자료를 지역적인 동물상[Local fauna]이라 하며 지역적인 식물상[Local flora]과 합쳐 지구상의 생물상[biota]을 구성한다. 충청남도 서산은 인접하는 태안, 당진 등과 함께 서해안과 접해 있으며 이들 지역에는 천수만, 가로림만, 대호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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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마룡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2종 저수지. 마룡저수지는 1955년 1월 1일 착공하여 1961년 1월 1일 준공되었다. 제당 형식은 균일형 필댐(fill dam)이며 취수 형식은 사통형이다. 2011년 기준으로 구역 면적은 44㏊이고 제방의 높이는 6m, 제방의 길이는 390m이다. 총 저수량은 35만 100톤이며, 유효 저수량은 3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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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1929년 간척 매립이 있기 전 마룡리(馬龍里)에 애기장사 전설에 따라 이름 붙여진 용마(龍馬) 연못이 있었다. 부모가 애기장사를 죽여 버린 뒤 그 곳에서 검은 말[驪] 또는 용마가 나왔는데 3일간 연못 주변에서 하늘을 보며 울다가 어디론가 없어졌다고 한다. 이 전설을 따라 마룡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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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창리에 있는 무인도. 묘도는 50년 이상 된 소나무 군락이 섬 전체를 우점하고 있으며 약 74종의 관속 식물이 자라고 있다. 또한 해양 무척추 동물이 116종으로 서산에서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다. 섬 주변의 조간대[만조 때의 해안선과 간조 때의 해안선 사이의 부분]에는 바위와 돌이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그 틈에는 다양하고 풍부한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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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과 태안군 태안읍 남면에 있는 담수호. 1979년 (주)현대건설이 서산AB지구 매립 면허를 취득하여 1980년 5월에 착공하였으며 1982년 10월에 태안군 남면 당암리와 서산시 부석면 창리를 잇는 서산B지구방조제 최종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면서 담수호인 부남호가 형성되었다. 1985년 4월에는 서산B지구 내부 개답 공사와 담수호의 탈염 작업이 착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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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과 태안군 태안읍, 남면 일대의 부남호에 있는 철새 도래지. 부남호는 사람과 격리되어 있고 담수호의 물고기, 주변의 조개류와 벼 등 조류들이 좋아하는 먹잇감이 풍부하여 67종에 달하는 1만 4961개체의 철새들이 찾아오고 있다. 부남호 철새도래지는 철새의 주요 이동 경로인 해안선에 위치해 있고,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동 위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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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행정면. 적돌강(積乭江)에 있는 커다란 바위가 마치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부석면(浮石面)이라 하였다. 백제 시대에는 기군(基郡) 지역에, 신라 시대에는 부성(富城)에 속하였다.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까지 서산군(瑞山郡)에 속하였다. 본래 마산면(馬山面)이라 하여 시동(柿洞), 갈마동(渴馬洞), 월계리(月溪里) 등 11개 리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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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바닷가와 내륙 저수지에 찾아오는 겨울 철새. 붉은부리갈매기는 9~10월경 우리나라에 찾아와 동물성 먹이를 먹으며 겨울을 나고, 다음해 2~3월경 다시 번식지로 날아간다. 붉은부리갈매기는 가을에 서산 지역에 도래하였을 때에는 비번식깃을 가지고 있다.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이고, 머리에서 가슴, 배는 흰색을 띠며, 눈앞과 뒤에 갈색 얼룩이 있다. 날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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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마룡리 심포마을에 있는 농촌 전통 테마 마을. 빛들마을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심포마을의 고개 이름인 빛들고개[거절골, 빛뜨라피]에서 따왔다. 2007년 농림부의 농촌 전통 테마 마을로 선정되어 빛들 황토놀이, 모래구이한과를 주요 테마로 하는 체험마을을 만들고, 빛들마을이라 하였다. 빛들마을은 마을의 농업·농촌 자원 발굴을 통한 도농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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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안쪽 창리 해안에 위치한 포구. 창리포구는 부석면의 남쪽 끝 해안에 위치한다. 동·서·남 3면은 천수만과 접해 있고, 서쪽으로 태안군 남면, 남쪽으로는 안면도와 마주보고 있다. 창리에 속한 자연 마을은 창말·목말·구장터 등이 있고, 부속 도서로 대섬·쏘아섬·닭섬·검조도·시루섬·토끼섬 등을 거느리고 있다. 창리포구는 본래 서산군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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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이루어진 간척 사업. 서산AB지구 간척사업은 국토 확장, 간척 농지조성을 통한 식량 증산 및 식량 자급률 제고, 농산물 증산에 의한 수입 대체, 소득 증대를 통한 국민 생활 향상,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한 사업이다. 「공유수면(公有水面) 매립법」 상의 「민간기업 참여에 의한 대규모 간척 농지 개발 사업 시행 규정」에 의해 현대건설이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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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초 서산 출신의 문신이자 천문학자. 유방택[류방택, 柳方澤][1320~1402]은 고려 말의 문신으로, 천문 지리에 밝았다. 그가 만든 역서(曆書)는 공민왕 때 홍건적을 물리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고려가 망하자 벼슬을 버리고 은거하던 중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부름을 받아 천문 지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天象列次分野之圖刻石) 제작에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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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서 물을 모아 두기 위하여 하천이나 골짜기를 막아 만든 큰 못. 서산 지역은 높은 산지가 없고 낮은 구릉지가 대부분이어서 규모가 큰 하천이 발달할 수 없으며, 가뭄이 오래 지속되면 냇물이 거의 마르는 실정이다. 이러한 자연환경 때문에 서산 지역에서는 수리 시설을 확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가야산 서쪽, 산지와 평지가 연접하는 경사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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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리(倉里)는 창말, 창촌(倉村), 또는 왜현리(倭懸里)라 불리었다. 조선 시대에는 주사창(舟師倉)이 있어서 창말 또는 창촌이라 불렀다. 왜현리는 옛날 침입해 온 왜구들을 격파하는 전과를 올렸으므로 이때부터 왜현리라 했다고 전해진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챵말[倉村]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창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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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창리 은안티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서산시 부석면 창리 일원은 부남호를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태안반도를 마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인지면으로부터 시작하여 남서 방향으로 향하는 낮은 구릉성 산지의 말단부에 해당하는 곳이다. 본래 지형은 구릉성 산지의 사면 하단부가 바다와 닿아 있었지만, 일제 강점기 이후 대대적인 간척 사업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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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철새 도래지에서 열리는 자연 생태 체험 프로그램. 서산 천수만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철새 도래지이다. 서산 천수만 A·B 간척지는 1984년 제방이 완공되어 A지구의 간월호와 B지구의 부남호 등 2개의 커다란 호수와 농경지를 포함하여 약 112㎢의 육지가 새로이 조성 된 곳이다. 간척 후 매년 호수의 염도가 낮아져 담수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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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옻나무밭이 많으므로 옻밭굴, 옻밭말[漆田村], 또는 칠전(漆田)이라 하였으나 1895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옻 ‘칠(漆)’자를 쓰는 칠전리(漆田里)에서 일곱 ‘칠(七)’자를 쓰는 칠전리(七田里)가 되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옷박골[七田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칠전리는 조선 시대 화변면 칠전리에 속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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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칠전리 사기점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서산시 부석면 칠전리는 부남호를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태안반도를 마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인지면으로부터 시작하여 남서 방향으로 향하는 낮은 구릉성 산지의 말단부에 해당하는 곳이다. 칠전리 사기점 백자 가마터가 확인되는 지역은 서산시 부석면 칠전리 사기점마을에 위치한 야산의 서사면 말단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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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홍성군 서부면·결성면, 태안군 안면도 사이 천수만의 북쪽 지역 바다를 막아 조성한 간척지. 1970년대는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벼 수확량의 확대가 시급한 시대였다. 이에 현대건설은 식량 증산 및 자급률 제고를 목적으로 간척 농지를 조성하기 위해 1979년 8월 24일 서산AB지구 매립 허가를 취득하여 국토를 확장하는 간척 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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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천수만 지역의 농업 기반 시설물을 유지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기관.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은 농어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농업 기반 시설의 설치와 영농 환경 개선, 농어촌의 도시화에 따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9년 8월 24일 현대건설이 정부로부터 서산AB지구 간척사업 승인을 받아 1995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