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2003~2004년에 촬영된 드라마. 서귀포시 표선면과 대정읍 상모리, 서홍동 등을 배경으로 제작된 「대장금」 드라마는 이병훈 연출, 김영현 극본으로 2003년 9월 15일~2004년 3월 3일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55분에 MBC에서 방영되었던 56부작 드라마이다. 대장금 역을 맡았던 배우 이영애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을 무대로 2003년 1월부터 4월까지 방영된 SBS 드라마. 「올인」은 동명 소설 「올인」을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카지노를 통해서 사랑과 야망, 돈을 얻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바둑 관전 기자이자 소설가인 노승일씨가 집필하여 2000년 6월에 출간한 소설 「올인」은 한국 기원 프로 기사이자 세계 포커 선수권 대회를 몇...
-
2009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의 세트장을 주배경으로 하여 25부작으로 상영된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를 배경으로, 이곳을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이뤄가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야망, 그리고 사랑에 대한 드라마이다. 막대한 물량과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액션사랑드라마´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으며,...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사람의 거주 및 사회 활동을 위해서 인위적으로 만든 공간을 갖는 구조물 및 그것을 만드는 행위. 건축물은 좁은 의미에서는 집과 같이 한정된 공간을 만들어 실내와 실외가 명확히 구분되는 경우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성곽이나 정자와 같이 개방된 구조물이나, 공원과 놀이터와 같은 영역이 불분명한 구조물의 경우에도 인간의 활동을 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자연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기술을 일괄해서 논하는 학문의 총칭. 서귀포시는 2005년 과학 문화 도시로 지정되었다. 서귀포시는 청소년의 과학적 탐구력을 증진시키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한국과학문화재단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지역의 과학기술기관[대학]이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기초 자치단체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
1944년 태평양전쟁 시기 일본의 패전에 관한 유언비어를 퍼뜨린 고봉규·현문옥·박계호·오남학이 검거된 사건. 1941년 12월 8일 일본의 진주만 공격으로 시작된 태평양전쟁은 1945년 9월 2일에 일본이 항복 문서에 서명을 하면서 종결되었다. 일본은 ‘본토 결전’ 시기 즉, 전쟁에서 패전하기 전까지 제주도를 일본 본토 방어의 최후 보루로 삼아서 군사 요새화하였고, 이에 섬 곳곳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국제결혼 가정, 또는 그런 사람들이 포함된 가정. 다문화(multi-culture)는 말 그대로 여러 문화라는 뜻으로, 언어·문화·관습·종교·인종·계층·직업 등의 차이에서 비롯되어 발생하는 다양한 문화를 의미한다. 즉, 서로 다른 문화가 부딪치고 영향을 주고받는 가운데 각 문화를 연결시키고 조화롭게 적용하고자 하는 사회적 필요성에...
-
제주영어교육도시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조성될 도시로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핵심 프로젝트이다. 초·중·고 및 대학에 이르는 세계 명문 교육 기관을 유치하여 국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해외 유학 및 어학 연수 수요를 흡수함은 물론,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유학생들을 유치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빛이나 소리를 통하여 항로의 안전을 보장하는 항로 표지 시설의 중심처. 등대란 항로 표지의 하나로서, 해변이나 섬 방파제 등에 높게 세워 밤중에 항로의 위험한 곳을 표시해 주는 탑 모양의 구조물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항로 표지 기록을 살펴보면, 『세종실록』[1422년]에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앞 해상 관장목에 지방 수령이...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 관광 단지 내에 위치한 전 세계 진기한 물건을 전시한 전문 박물관.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은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Ripley's Believe It or Not!)'라는 특이한 소재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프랜차이즈 매체가 미국, 캐나다, 영국, 멕시코, 덴마크, 오스트레일리아 등 전 세계 여러 곳에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제주 영어 교육 도시에 있는 국제 학교. 브랭섬 홀 아시아는 11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기숙 학교 중 하나로, “우리는 날마다 학생들이 배움을 사랑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도록 도전 정신과 영감을 불어 넣는다”는 교육 목표 아래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학생들과 리더들의 탁월한 교육 공동체 설립”을 추구하고 있다. 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바굼지오름[단산] 일대에 일제가 구축한 주(主) 저항진지. 태평양전쟁 말기 패전의 위기에 처한 일본이 제주에서 본토방어를 위한 결7호작전을 준비하기 위해 단산에 구축한 진지로, 총 10여개의 동굴진지가 알려져 있는데, 실제 확인된 것은 9개다. 안덕면 지역은 결7호작전이 개시될 경우 가장 가능성이 높은 미군 예상접근로이기 때문에 주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 출신의 승려이며 학자. 본관은 이천(利川). 법호는 일붕(一鵬)이며, 출가 때 받은 법명은 회암(悔巖)이다. 1914년 10월 10일 서귀포시 도순동(道順洞)의 엄격한 유가(儒家) 집안에서 태어났다. 자라면서 몸이 좋지 않아 태몽(胎夢)의 뜻을 따라 19세에 불교에 귀의하였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沙溪里)의 산방굴사(山房窟寺)...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역의 문화 예술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청소년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귀포시와 농어촌 희망 재단[한국 마사회 출연 재단]의 후원으로 창단하였다. 농어촌 희망 재단의 오케스트라 음악 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조직된 농어촌 희망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는 농어촌 지역의 일반 청소년뿐 아니라 다문...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물자의 생산 대신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제주 지역의 서비스업은 관광 부문을 기축으로 하여 발전하여 왔다고 할 수 있다. 서비스업이 제주 GR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61년 33.5%, 1971년 42.7%, 1981년 59.8%, 1990년 62.0%, 2009년 67.4%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2009년 기준으로 제주시...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조가비와 산호를 주제로 한 전문 박물관. 세계조가비박물관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신비하고 아름다운 조가비와 산호를 이용하여 설립한 조가비 아트 뮤지엄이다. 세계조가비박물관은 명연숙 관장이 동남아 지역을 비롯하여 필리핀·뉴질랜드·일본·미국·지중해·그리스 등 국가와 지역별로 특색 있는 조가비를 수집하면서 설립하게 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 내 신라호텔 정원에 위치한 언덕. 중문해수욕장 서녘편 숲 사이로 고개를 내민 나무계단을 따라 해안가 언덕 위로 올라가면 영화 속의 감동적인 현장과 만날 수 있다. 서귀포 70경 중의 하나인 이곳은, 중문해수욕장의 흰 모래밭을 활처럼 껴안고 해변 끝에서 중문의 해안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가파른 언덕으로 영화...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서식하는 실뱀속의 뱀. 실뱀은 가늘고 길며, 등은 녹색을 띤 연한 갈색이다. 배는 황백색으로 배의 가장 가장자리에 흰색의 점무늬가 있으며 배 비늘 가장자리에는 작은 검은색 점무늬가 있다. 머리는 길고 목보다 약간 굵으며, 몇 개의 검은 반점이 있다. 꼬리는 가늘고 길며 동작이 빠르다. 몸이 실처럼 가늘고 행동이 매우 민첩하며, 나는 듯 빨리 움직...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알뜨르비행장에 구축된 수조시설. 태평양 전쟁 말기 알뜨르비행장에 설치된 관제탑으로 알려져 왔으나 현장조사와 증언 등을 통해 수조시설로 확인되었다. 알뜨르비행장은 1937년 중일 전쟁이 발발하면서 중국의 난징[남경] 등을 폭격하기 위한 도양(渡洋) 폭격 기지로 건설되었다. 일본이 상하이[상해]를 점령하면서 알뜨르 비행장의 용...
-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활동한 서귀포 출신의 항일 학생 운동가. 본관은 군위. 1923년 당시 서귀면 토평리 2250번지에서 오성태의 아들로 태어났다. 오유붕(吳維鵬)은 일찍이 서귀보통학교를 거쳐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에 거주하며 낮에는 동맹통신사 창고계에 근무하고 밤에는 와세다실업학교 야간부에 다녔다. 같은 학교의 김신형[일명 김굉가]의 지도로 일본인의 민족적 차별 정책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겨울에 수확하는 무. 무는 배추, 고추와 함께 3대 채소로서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다양한 소화효소를 함유하여 소화촉진과 강장에 효과적이고 몸속의 독과 가래를 없애 주기도 한다. 성산 월동무는 성산읍 지역 대표 월동채소로서 육지에서 채소가 귀한 한겨울에 수확하여 천연지하 암반수를 이용하여 세...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태평양 전쟁 말기 일제가 구축한 해군 군사 시설. 1941년 12월, 미국 하와이 진주만 기습으로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1942년 태평양 상의 미드웨이 해전에서의 패배를 기점으로 수세에 몰리게 되었다. 전장이 점차 일본 본토로 접근해 오면서 본토 사수의 전략거점으로 제주도의 위치는 중요해졌고, 이에 따른 비행장 기능의...
-
태평양 전쟁 말기 일제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알오름 일대에 구축한 고사포진지. 고사포(高射砲)는 항공기를 사격하는 데 쓰는 앙각(仰角)이 큰 포로 일본 해군에서는 고각포(高角砲)라고 부른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 해군은 알뜨르비행장 방어를 위해 1943년 11월에서 1944년 3월 사이에 고사포 4문과 고사기총 6문을 설치했다. 태평양 전쟁 패전 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태평양 전쟁 말기 일제가 알뜨르비행장에 구축한 해군 비행대 내탄식지휘소 또는 통신시설. 제주 모슬포 알뜨르비행장 일제 지하 벙커는 태평양 전쟁 말기 제주도 대정읍 알뜨르비행장에 주둔했던 일본 해군 비행대의 내탄식 지휘소, 또는 통신시설로 추정된다. 1943년 10월 중순~11월말까지 공정률 63% 상태에서 3차 확장...
-
태평양 전쟁 말기 패전의 위기에 몰린 일본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구축한 일본 해군 비행장의 부속 시설. 알오름 갱도[동굴]진지는 전체 길이가 1,220m에 이르는 미로형의 대형 동굴로 입구는 6개소이다. 일본 해군 진해경비부 제201부대 인도목록에는 해군 항공기지[알뜨르 비행장] 주요시설 중 수도(隧道)[평지나 산·바다·강 따위의 밑바닥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 분화구 외륜과 내부에 일제가 구축한 갱도[동굴]식 방어시설. 태평양 전쟁 말기 패전위기에 몰린 일본이 본토 방어를 위한 작전 중 제주에의 ‘결7호작전’을 준비하기 위해 구축한 방어시설로, 일본군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은 전진거점 지역으로 나타난다. 알뜨르 비행장[해군 비행장] 경비, 또는 상륙하는 미군을 방어하기 위...
-
태평양 전쟁 말기 일제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이교동에 구축한 일본군 통신용 벙커시설. 일본 해군은 알뜨르 비행장 부속시설로 유개엄체, 무개엄체, 윤활유 및 연료고, 유도로, 연료격납고, 폭탄고, 송·수신소, 비행대지휘소, 자가발전소, 고사[각]포, 고사기총, 고가수조엄체, 공원숙사, 화약고, 방위측정소, 교환기실, 목구공장 등을 구축했다. 이...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봉에 구축한 일본 해군 자살특공부대 진양대 진지시설. 태평양 전쟁 말기 패전의 위기에 처한 일본이 제주에서 본토 방어를 위한 결7호 작전을 준비하기 위해 해상에서 상륙해 들어오는 미군 상륙정 등에 작은 목조 보트에 폭탄을 싣고 자살 공격을 감행하기 위한 일본 해군의 진양대 특공기지다. 태평양 전쟁에서 패전한 일본군이...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일원에 설립된 체육 시설. 제주월드컵경기장은 2002년 월드컵 축구을 위해 만들어진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제주도의 강한 바람을 막고 공사비를 절감하기 위해, 경기장이 지하 14m 깊이에 조성되었다. 이로써 제주 월드컵 경기장은 도내 유일의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서 월드컵 축구 이후 보조 경기장과 함께 전지훈련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중문·색달 해변에서 개최하는 서핑 대회. 제주중문비치국제서핑대회는 제주도 내 서핑 인구의 저변 확대와 제주 지역이 서핑을 하기에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추었음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6월에서 7월 사이에 중문·색달 해변에서 개최되고 있다. 서핑은 해안으로 밀려드는 파도를 이용하여 보드를 타고 파도 속으로 빠져나가면서...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한반도 평화 정착과 동아시아 지역 협력을 위한 연구·교육·교류의 거점 기관으로 설립한 연구 기관. 대한민국 외교부[(구) 외교 통상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연 기금으로 설립된 비영리 전문 연구 기관으로,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 협력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고 이론적으로 탐구하는 특화된 연구와 다양한 교육 및 폭넓은 교류 등을 위해 활동...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동을 기점으로 서귀포시를 통과하여 다시 제주시 아라동에 이르는 중산간 지역 도로. 제주시 아라동을 기점으로 한라산 해발 200~400m의 산허리를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아라동에 이르는 중산간 지역의 대동맥이다. 중산간도로는 해안 일주 도로와는 해발의 차이를 두고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지방도 1136호선 도로이며, 제2 우회 도로라 불...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었던 사립 종합 대학으로 2012년에 제주 산업 정보 대학교와 통합된 대학. 탐라대학교는 인격과 교양을 갖춘 건전한 사회인 육성을 위한 전인 교육, 세계화와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첨단 교육,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지역사회·민족과 인류를 위하는 봉사 정신 함양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위치했던 평생 교육 기관. 탐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서귀포 지역 주민의 교육수요에 대응한 다양한 강좌를 설립하여, 21세기의 급속한 세계화·정보화 추세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지역·정보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8월 6일 교육 인적 자원부로부터 8개 과정 170명 정원의 탐라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 관광 단지 내에 있는 테디 베어를 주제로 한 전문 박물관. 테디베어뮤지엄은 100년이 넘는 테디 베어의 역사는 물론 서울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근현대 100년 인류사, 예술, 세계 여행 등 여러 가지 테마를 테디 베어와 접목시켜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1년 4월 24일에 설립되었다. 봉제 곰 인형인 테디 베어의 '...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1948년 8월 5일, 미국 남장로교 선교부의 손정현 장로를 전도사로 파송하여 방 한 칸을 얻어 7명의 성도가 예배를 드려 교회가 시작되었다. 1949년 7월 10일 20평 초가 건물을 임대하여, 12월 5일 첫 성례식에서 4명이 세례받고, 강두주·송순이 씨가 집사로 임명되었다. 1951...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의 교회. 1948년 8월 5일 미국 남장로교 선교부의 선교 지원으로 설립되었던 표선교회에 출석하던 3명의 집사 등 15명의 신도들이 1966년부터 교회 개척을 준비하였다. 이들은 제주도 선교를 준비하던 기독교한국침례회와 함께 1967년 10월 17일 표선침례교회를 창립하였다. 현재 김성태 목사가 교회를 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한 한국국악협회 산하 서귀포시 지역 지부. 한국국악협회 서귀포지부는 서귀포시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국악인들이 국악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하여 사단 법인 한국국악협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활동하는 모임이다. 한국국악협회 서귀포지부는 국악의 전반적인 발전과 향상, 문화적 유산의 보호 및 육성을 기하며, 회원 상호 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제주 영어 교육 도시에 있는 국제 학교.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는 “도전적인 미국식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세계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평생 학습하는 학생을 육성하는 것 ”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균형 잡힌 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이 세계로 나아가 책임감 있는 지도자,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설계자가 될 수 있도록...
-
일제 강점기 일본에서 활동한 서귀포 출신 항일 운동가. 현순창(玄順昌)은 1921년 당시 서귀면 하효리 258번지에서 현행웅의 아들로 태어났다. 일본으로 건너가 관서학원 고등상업학교를 졸업하고 무직으로 고베시에 살았다. 학교에 재학 중일 때 친구 장세영과 어울리며 조선의 사회 실정이 비참한 이유는 일본의 식민지이기 때문이라는 데 동감했다. 그 뒤 일본인 사상가 히라우미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논오름 일대에 일제가 구축한 주(主) 저항진지. 태평양 전쟁 말기 패전의 위기에 처한 일본이 제주에서 본토 방어를 위한 결7호 작전을 준비하기 위해 구축한 진지로, 논오름에는 총 17개의 동굴진지가 발견되었다. 안덕면 지역은 결7호 작전이 개시될 경우 가장 가능성이 높은 미군 예상접근로이기 때문에 주진지대를 형성하고 연안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모리 일대에 있는 공원. 2010년 8월 7일 조성된 서귀포시 환태평양평화소공원은 지난 1994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시작으로 1998년 미국 샌디에이고, 2001년 중국 옌타이, 2004년 멕시코 티후아나, 2009년 필리핀 팔아완섬에 이어 6번째로 준공된 것이다. 환태평양평화소공원은 평화 사업의 일환으로 1990년 미국 예술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모리 일대에 있는 공원. 2010년 8월 7일 조성된 서귀포시 환태평양평화소공원은 지난 1994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시작으로 1998년 미국 샌디에이고, 2001년 중국 옌타이, 2004년 멕시코 티후아나, 2009년 필리핀 팔아완섬에 이어 6번째로 준공된 것이다. 환태평양평화소공원은 평화 사업의 일환으로 1990년 미국 예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