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8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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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宇宙測地觀測- |
영어공식명칭 | Space Geodetic Observation Center |
분야 | 정치·경제·사회/과학 기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월산공단로 276-71[세종리 산18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우 |
설립 시기/일시 | 2012년 6월 - 우주측지관측센터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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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03월 27일 - 우주측지관측센터 준공 |
최초 설립지 | 우주측지관측센터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월산공단로 276-71[세종리 산182] |
현 소재지 | 우주측지관측센터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월산공단로 276-71[세종리 산182] |
전화 | 044-860-4007 |
홈페이지 | http://vlbi.ngii.go.kr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우주 관측 시설.
[설립 목적]
우리나라의 국가기준점[국토지리정보원의 측량에 의하여 설치한 위치와 표고 등이 표시된 점] 관리와 국가 간 장거리 측량, 대륙간 지각 변동을 관측하여 지진 등 자연재해 예방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초정밀 우주측지기술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관측센터이다. 국내 최대의 직경 22m, 높이 28m의 안테나[전파망원경]와 홍보관, 관측동 및 수십억 광년 떨어져 있는 준성[Quasar: 광학적으로 보통 별과 구별이 되지 않는 천체]에서 발생하는 전파를 안테나로 수신해 GPS보다 더 정확한 좌표 값을 제공하는 첨단 시스템[VLBI]을 갖추고 있다.
VLBI는 Very Long Baseline Interferometer의 약어로, 일본과 중국에서는 통상적으로 초장거리 전파 간섭계로도 부른다. 또한 측지 VLBI는 먼 우주의 천체를 관측해 지표면상의 거리 및 지각변동 등 지구 변화를 탐지하는 최고 정밀도의 우주측량 기술이며, 수십억 광년에 떨어져 있는 준성(Quasar)에서 방사되는 전파를 지구상 복수의 전파망원경[안테나]으로 동시에 수신하여 전파 도달 시각의 차이를 정밀하게 계측 해석함으로써 관측점의 위치 좌표를 고정밀로 구하는 시스템이다.
[현황]
세종특별자치시 우주측지관측센터는 국토교통부 소속기관이다. 책임운영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부설기관으로, 직경 22m의 중형 안테나와 GNSS 위성기준점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3층 구조(지상2층, 지하1층)로 된 관측동과 연면적 1,026㎡, 관측실, 데이터 분석실, 홍보관으로 이루어졌다. 주말은 휴관이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이 가능하다. 입장은 무료이다. 방문 또는 견학 시 반드시 사전에 문의하여야 하며, 신분증 지참은 필수이다.
[의의와 평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우주측지관측센터는 세계 16번째, 아시아 3번째로 측지 VLBI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에 새로운 우주 측량 시대를 여는 하나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일반인에게 생소한 우주측지기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쉽게 접할 수 있어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 랜드마크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