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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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村里 |
영어공식명칭 | Sinch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신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주현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신촌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자연마을로는 꽃절골·작은말·큰말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옛날부터 마을이 있었던 곳이 아니고 조선시대부터 마을이 서서히 생기기 시작한 지역이다. 옛날 신촌리는 꽃이 많이 피는 지대였고 꽃절이라 불리는 절이 있었다. 새로 마을이 생긴 구역이라 하여 신촌(新村)이라 하였다.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신촌리[새말, 신촌]가 새로 생긴 마을이므로 새말 또는 신촌이라 하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신촌’ 마을은 조선 후기의 읍지인 『여지도서』나 『충청도읍지』『호구총수』 등의 공주목 양야리면에서 찾을 수 없다. 신촌리에 있는 마을 가운데 마을 뒤에 꽃절인 화사(花寺)가 있었으므로 고초절[꽃절골, 화사]이라고 불린 마을이 있는데 『호구총수』의 화사동은 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는 신촌리(新村里)와 화사리(花寺里)가 모두 실려 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공주군 양야리면(陽也里面) 신촌리와 화사리가 합쳐져서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신촌리가 되었다. 이후 2012년 7월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신촌리로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비학산(飛鶴山)과 서대산(西大山) 등이 솟아 있는 산지에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이 산지와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2020년 8월 기준으로 총 122가구에 24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신촌리는 금남면 내 가구 비율 2.6%, 인구 비율 2.8%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