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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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岩里[錦南面] |
영어공식명칭 | Bong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봉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주현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봉암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마을 중앙을 지나는 용수천 연변의 평야 지대에 봉암 등 자연마을이 들어서 있다.
[명칭 유래]
봉황새가 앉아서 우는 봉황바위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봉암(鳳岩)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덕천리(德川里)와 송곡리(松谷里)가 통합되어 봉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봉암리가 되었다. 2012년 7월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봉암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봉암리의 서부와 동부에는 100여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북부와 중부 및 남부에는 용수천이 곡류하면서 형성된 충적 평야가 있다.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인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마을 중앙을 지나는 용수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하천 연변의 평야 지대에 봉암 등의 마을이 들어서 있다.
[현황]
2020년 8월 기준으로 총 46가구에 8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봉암리는 2019년 5월 금남면 내 가구 비율 1.0%, 인구 비율 1.0%를 차지하고 있다.
2011년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금남면 도암리에 정착하여 살던 화순최씨 일파가 봉암리로 이주하였다. 도암리와 봉암리는 직선거리 2㎞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화순최씨 최대 집성촌인 도암리에서 화순최씨가 번창하면서 자연스럽게 봉암리로 이주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