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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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橋谷里 |
영어공식명칭 | Gyogokri |
이칭/별칭 | 다래실,다리실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교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교곡리는 무릉천(武陵川) 상류에 위치하여 교량 가설이 다소 많아서 다래실, 다리실이라고 불리기도 하다가 한자로 표기하며 교곡리(橋谷里)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이문성(李文聖)이 처음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전해지지만 자손은 다 흩어지고 선조 때 김국주(金國柱), 숙종 때 정임주(鄭任柱) 및 박천봉(朴天奉)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131호 550명, 1962년 158호 977명, 1982년 127호 683명, 1995년 113호 368명이다.
[자연환경]
교곡리는 근덕면의 서쪽에 위치하여 동쪽은 교가리, 서쪽은 노곡면 월산리 및 우발리, 북쪽은 하맹방리, 남쪽은 광태리에 각각 접한다. 동서 4㎞, 남북 8㎞이다. 음지, 양지, 땍밭골, 대기치촌, 드릅재밑, 감나무골, 종장리 등의 자연마을이 합쳐진 법정리이다. 서쪽에 들입재[야입치(野入峙)], 동쪽에 교곡산(橋谷山)이 있다. 무릉천은 노곡면 우발리와 들입재의 두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것이 합쳐져서 동쪽 교가리로 흘러간다.
[현황]
교곡리에는 신라시대에 교곡산에서 경주까지 황장목(黃腸木)을 벌채하여 운반했다는 전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