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8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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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抱川自作里遺蹟地 |
이칭/별칭 | 자작리 유적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자작동 251-2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김의경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3년 9월 22일 - 포천 자작리 유적지 경기도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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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3년 11월 26일 - 포천 자작리 유적지 경기도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종료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8년 08월 27일 - 포천 자작리 유적지 경기도 기념물 제220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포천 자작리 유적지 경기도 기념물 재지정 |
현 소재지 | 포천 자작리 유적지 - 경기도 포천시 자작동 호국로1145번길 20[자작동 251-2] |
성격 | 생활 유적지 |
면적 | 15,830㎡ |
소유자 | 포천시 |
관리자 | 포천시 문화 체육과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기도 기념물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자작동에 있는 백제의 생활 유적지.
[위치]
포천 자작리 유적지(抱川自作里遺蹟地)는 자작동 고인돌이 있는 곳에서 남쪽으로 150m 정도 떨어져 위치한다. 포천시 자작동 250-3[전], 250-4, 250-6, 250-7, 250-8, 251-2, 377-2 등 7개 필지 1만 5830㎡[4,788평]에 있다.
[출토 유물]
구덩이의 단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움집 자리 유구(遺構)를 확인할 수 있었다. 움집의 어깨선은 지표 아래 50㎝ 지점에서 시작한다. 움의 깊이는 약 60㎝이고, 너비는 약 3m이다. 그리고 움집 바닥은 진흙으로 약 7㎝ 굳게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구의 안팎과 구덩이를 만들려고 밖으로 파 놓은 흙에서 토기와 숯 등을 채집하였다.
토기는 회색 또는 갈색 경질 토기, 경질 민토기 등이 발견되었고, 꼰무니·삿무늬·창살무늬 등도 흔히 나타난다. 입술 모양은 곧은 것, 약간 바라진 것, 꺾인 것 등이 있다. 바닥은 대부분 납작바닥인데, 영산강 유역의 옹관 밑 쪽에서 흔히 나타나는 것과 닮은 굽도 들어 있다. 움집 바닥에서 나온 숯을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으로 분석한 값은 BP1615±60년[반감기 5,570년]이었으며, 교정 연대 값은 AD 262~615년[2편차]으로 나왔다. 사료용 저장 구덩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유적의 파괴와 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으므로 유적의 보존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현황]
현재는 개인 소유의 땅과 공장 건물이 들어서 있다. 소를 키우는 목장이 있으며, 밭에는 소들의 사료인 옥수수를 경작하고 있다. 유물은 옥수수를 발효시키기 위하여 파 놓은 구덩이 안에서 발견되었다. 2008년 8월 27일 경기도 기념물 제22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기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