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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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城祠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 산23-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근호 |
건립 시기/일시 | 1768년 - 고운 영당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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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35년 - 고운 영당에서 청성사로 개칭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5년 09월 05일 - 청성사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4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청성사 경기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재지 | 청성사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 산23-2 |
원소재지 | 고운 영당 -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
성격 | 사당 |
양식 | 겹치마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경주 최씨 문중 |
관리자 | 최종규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기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에 있는, 최치원(崔致遠)을 봉향하는 사당.
[개설]
청성사는 최치원을 제향하는 사당으로, 원래는 1768년(영조 44) 모사한 영정을 봉안하기 위한 고운 영당으로 설립되었다. 1935년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청성사로 개칭하였다.
[위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에 위치한다. 원래는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에 설립한 고운 영당으로, 1935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 오면서 청성사라고 하였다. 평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뒤로는 산을 등지고 앞쪽으로는 시야가 트이면서 들이 펼쳐져 있다.
[변천]
1740년(영조 16)에 최치원의 후손 중 한 사람이 해인사에 봉안되어 있는 영정을 화공에게 모사해서 봉안해 오던 중, 여러 후손들이 영정을 집 안에 보관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다고 하면서 영당 건립이 추진되었다. 이후 1768년(영조 44) 후손 최성묵(崔成默)의 발의로 영당 건립이 이루어졌고, 다음 해에 영정을 옮겨 이곳에 봉안하였다. 당시 영당은 영평현의 백로주와 청학동 사이로 지금의 영중면 금주리에 있었다.
이후 봄·가을로 향사를 진행하였으나 관리 및 운영이 어렵게 되면서 향사가 부실해지자 1935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여 청성사로 개칭하였다. 그러면서 향사도 후손 주도에서 포천 유림이 주관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청성사는 1975년 9월 5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화강암으로 축조된 장대석과 자연석으로 축조된 기단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사우와 삼문이 있고, 주위는 자연석 막돌로 축조된 담장이 둘러져 있다. 사우 전면 중앙 추녀 밑에는 ‘淸城祠(청성사)’라고 쓴 현판을 내걸었다. 사우 안쪽 중앙에는 최치원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는데, 영정은 가로 89㎝, 세로 135㎝ 크기이다. 영정은 북단에 남향하여 모셔져 있다.
[현황]
현재 청성사의 향사는 매년 9월 15일로 정하여 행하며, 매월 삭망[1일, 15일]에는 당직이 제주(祭酒), 포(酺)를 놓고 분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