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 지역에서 아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꾀 많은 아이」는 어린아이의 지혜와 재치로 위기를 모면하고 생명을 지켰다는 지략담이고, 호랑이에게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듯이 지혜로운 언행의 가치를 알려 주는 교훈담이다. 1995년 9월 대진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간행한 『제4차 답사 자료집』-일동면·이동면과 1997년 포천 군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