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목표]

진취적인 자세와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 있는 창의인, 예절이 바르고 자주적으로 실천하는 품성을 지닌 도덕인, 이웃을 존중하고 서로 협력하는 협력인, 튼튼한 몸으로 밝고 아름답게 사는 습성을 지닌 건강인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계획하여 실천하고 반성하자’이다.

[변천]

1975년 11월 24일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76년 3월 1일 육범수 초대 교장이 부임하여 3월 5일 개교하였다. 1977년 12학급으로 편성하였고, 1978년 10월 17일 18학급으로 증편하였다. 1979년 12월 27일 24학급으로 증편하였으며, 1982년 6월 30일 현재의 연무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2년 8월 5일 18학급으로 감축, 개편하였다. 1998년 3월 1일 이광열 제2대 교장, 2000년 9월 1일 김영만 제3대 교장이 부임하였다. 2001년 9월 1일 남자배구부를 창단하였고, 2004년 9월 1일에는 정헌극 제4대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4년 9월 1일 제6대 이규석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6년 2월 2일 제38회 졸업생까지 총 10,41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6년 3월 2일 169명의 신입생이 입학하였다.

[교육활동]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가정같이 편안한 기숙사를 운영하여 통학이 불편한 지방 거주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입사를 보장하고 있다. 정열적이고 책임감이 투철한 교사들의 지도로 전 직원이 연무대에 거주함을 원칙으로 방과 후에도 학생들의 학업 및 생활을 지도하고 있다.

지역 최초의 무학년제 학생 자율선택형 보충학습을 실시하여,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학생 스스로 선택하여 수강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에만 청소를 실시하여 평일에는 학업에만 전념하도록 청소 없는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삶의 길라잡이』라는 책을 학교에서 제작, 배부하고, 효행과 선행을 실천한 학생에게는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요즘의 추세에 맞도록 학생들의 원만한 성격 형성과 다양한 자치 활동을 펼치는 남녀공학을 실현하고 있으며, 학생회 주관으로 조회 및 학생회장 훈화를 실시하고 있다. 자율학습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깨끗하고 정돈된 실내외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영만/작곡 조경애)

백제의 옛 터전에 정기를 받아/ 새롭게 피어나는 배움의 동산/ 밝은 빛 높은 향기 이 땅에 심고/ 진리를 갈고 닦아 초석이 되리/ 계룡산 높은 봉에 기상을 받아/ 굳세게 자라나는 내일의 일꾼/ 연무대 동산에서 배우고 익혀/ 누리의 빛이 되리 소금이 되리/ 아-아 슬기롭게 뻗어 나가는/ 우리 연무고 겨레의 등불

2. 교화: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이다. 학생을 바라보는 교사의 마음과 미래를 생각하는 학생의 마음이 모두 개나리 같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개나리를 교화로 하고 있다.

3. 교목: 졸업한 모든 학생들이 나라의 대들보가 되고 언제나 한결같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소나무를 교목으로 하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연무고등학교에는 총 18학급에 53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6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