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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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密陽孫氏 |
영어의미역 | Milyang Son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남산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은지 |
세거지 | 충청남도 논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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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충청남도 논산시 논산읍 |
입향시기/연도 | 조선시대 |
성씨시조 | 손순 |
입향시조 | 28세손인 손온의 자손 |
[정의]
손순을 시조로 하고 손온의 자손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세거 성씨.
[연원]
밀양손씨는 신라 흥덕왕 때의 효자로 유명한 손순(孫順)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손순은 신라 개국 당시 6부 촌장의 한 사람인 대수촌장 구례마(俱禮馬)의 후손이다. 손이라는 성씨는 구례마가 받았다. 손순은 경주시 건천읍 모량리 출신으로, 지극한 효성으로 왕에게까지 알려져 월성군(月城君)에 봉해졌고 문효라는 시호가 주어졌다. 손순의 손자 손익감(孫翼減)도 관직에서 공을 세워 응천군(凝川君)에 봉해지면서 후손들이 밀양을 본관으로 삼고 손순을 시조로 받들었다.
[입향경위]
문헌에 따르면 손순의 28세손인 손온의 자손이 논산의 인접 지역인 금산 등지로 옮겨 와 세거의 터로 잡아 살았다고 한다.
[현황]
2008년 기준으로 밀양손씨는 논산읍에 82가구를 비롯하여 연무읍에 32가구, 양촌면과 은진면에 각각 28가구, 가야곡면에 23가구 등 논산시에 총 276가구가 정착하여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