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244 |
---|---|
한자 | 江景川堤防工事 |
영어의미역 | Ganggyeong-cheon Banking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은지 |
성격 | 제방공사 |
---|---|
발생(시작)연도/일시 | 1922년 |
종결연도/일시 | 1924년 |
발생(시작)장소 | 강경천 |
[정의]
일제강점기에 이루어진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천의 제방공사.
[역사적 배경]
강경천 제방공사는 일제강점기에 현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 지역이 호남선 개통, 호남병원 설립, 강경전기주식회사 설립, 학교 설립 등과 더불어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제방공사이다. 홍수로 인한 강경천의 범람 피해를 예방하고 가뭄에 대비하여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행하였다.
[경과]
1922년부터 1924년까지 강경천에 제방을 쌓고 갑문을 설치하는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당시 화폐 단위로 총 공사비 36만5천 원이 투입되었다.
[결과]
강경천 제방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관리와 함께 당시 빈번한 홍수 및 강경천의 범람으로 인한 홍수 피해를 상당 부분 감소시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1931년부터 1933년까지의 강경천·논산천 개수사업이 추가로 이루어지게 되면서 이후부터 강경 지역은 홍수 피해로부터 완전히 탈피하는 전기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