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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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竹林里 |
영어음역 | Jungni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죽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 지역의 하나였던 섭밭달(섶밭말)에 섶나무와 대나무가 우거져 있었는데, 그중 대나무가 특히 많이 우거져 있어서 죽림리라 했다.
[형성 및 변천]
원래는 공주 곡화천면(曲火川面)에 속한 지역이었다. 죽림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구로리·장동·방축리·구동리 등의 일부를 병합하여 죽림리라 하고, 논산군 노성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죽림1리·죽림2리·죽림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환경]
면의 동북부는 160여m에 이르는 호암산(虎岩山)을 중심으로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남동부와 남서부는 40여m의 아주 낮은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나머지 중부 지역의 대부분은 40여m 이하의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평야 지대는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다.
[현황]
죽림리는 노성면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39세대에 325명(남자 173명, 여자 15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2.74㎢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41㎢로 밭 면적은 0.36㎢이고, 논 면적은 1.05㎢이다. 구릉성 산지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진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장마루·발룡·욕골·섭밭달(섶밭말)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은 대부분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지방도 645호선이 북부와 동부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서쪽으로는 공주시 탄천면에, 남동쪽으로는 노성면 병사리에 연결된다. 지방도 643호선이 서부 경계 지대에서 남북 방향으로 연결되는데, 남쪽으로는 노성면 장구리에, 북쪽으로는 공주시 탄천면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