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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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六谷里 |
영어음역 | Yukgok-ri |
이칭/별칭 | 여수울,여술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성희제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백제 때 덕은(德恩)이란 고을이 있었던 곳으로. 태봉산을 등지고 뻗어 내려온 야산에 낮은 골짜기 6개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백제의 덕은고을이 있던 곳으로 조선 3대 태종 때 은진(恩津)에 속했다가 상두면(上豆面)에 편입되어 여수울·여술·육곡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두면(下豆面) 야촌리(野村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육곡리라 하여 논산군 가야곡면에 편입하엿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육곡1리와 육곡2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마을을 산들이 둘러싸고 있다. 왕암저수지에 있는 물이 왕암천이 되어 북쪽으로 흐르면서 유역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여 농사를 경작하고 있다.
[현황]
가야곡면의 중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312세대에 576명(남자 279명, 여자 29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2.16㎢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83㎢로 밭이 0.24㎢, 논이 0.59㎢ 등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를,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를 경작하여 쌀과 고추·감자·콩·고구마 등이 생산되고 있다. 담안·덕은골·샘위·서봉곡·여수울·행정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76호인 행림서원과 충청남도 기념물 제95호인 논산 육곡리 고분군 및 논산 육곡리 요지, 충혼비(忠魂碑) 등이 있다. 북쪽에는 국가지원지방도 68호선이 지나고 있으나, 마을을 지나는 도로가 없어 주변의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