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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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德里 |
영어음역 | Seongde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성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성안 사람들에게 덕을 베풀며 살아오던 마을이라 하여 성덕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은진군 가야곡면(可也谷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성겁들 일부와 송산면(松山面) 와야리(瓦也里) 일부, 연산군(連山郡) 적사곡면(赤寺谷面) 중하성리(中下城里) 일부를 병합하여 성덕리라 하고 논산군 가야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논산시 은진면 성덕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전 지역이 해발 고도 20여m 이하의 낮고 평평한 평야 지대이다. 평야 지대는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며, 대부분 인접한 성평리의 동부 경계 지대를 흐르는 논산천(論山川)의 충적지로 관촉들의 일부를 이룬다.
[현황]
성덕리는 은진면 북동부에 있는 지역으로,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97세대에 254명(남자 127명, 여자 12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1.79㎢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16㎢로 밭의 면적은 0.13㎢, 논의 면적은 1.03㎢이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과거 성덕리에서 생산되는 기름진 쌀과 약계인 오골계, 미나리의 맛은 일품이었다고 한다. 도로변에는 망북리·연계골·섭포·상성 등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마을 대부분은 가촌(街村)·열촌(列村)·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이다.
지방도 643호선이 마을 서부와 남부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서쪽으로 은진면 와야리, 남동쪽으로 가야곡면 두월리에 연결된다. 시도 7호선이 중앙부에서 동서 방향으로 지나는데 동쪽으로 은진면 성평리, 서쪽으로 은진면 용산리에 연결된다. 이 밖에 기타 도로가 동부 경계 지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동쪽으로 은진면 성평리, 남서쪽으로 남동부에서 종점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