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592 |
---|---|
한자 | 茂朱九千洞巴洄·水心臺 一圓 |
영어공식명칭 | Muju Gucheon-dong Pahoe-Susimdae Irwo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산13-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광길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9년 9월 18일 - 무주구천동 파회·수심대 일원 명승 제56호로 지정 |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무주구천동 파회·수심대 일원 명승 재지정 |
최초 설립지 | 무주구천동 파회·수심대 일원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산13-2 |
현 소재지 | 무주구천동 파회·수심대 일원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산13-2 |
성격 | 명승지 |
면적 | 53,280㎡ |
문화재 지정번호 | 명승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에 있는 명승지.
[개설]
무주구천동 파회·수심대 일원은 기암괴석이 절벽을 이루고 병풍처럼 세워져 마치 금강산과 같다고 하여 '소금강(小金剛)'이라고 불렸다.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이 중국의 무이 구곡(武夷九曲)을 본떠 무주 구천동에 ‘무계 구곡(武溪九曲)’이라 이름 지은 명소 가운데 하나이다.
[구성]
무주 구천동 33경 중 11경인 파회는 고요한 소에 담겼던 물이 급류를 타고 쏟아지며 부서져 물보라를 일으키다 기암에 부딪히며 제자리를 맴돌다가 기암 사이로 흘러들어 가는 곳이다. 바위에 ‘파회(巴洄)’라고 새겨져 있다. 무주 구천동 33경 중 12경인 수심대(水心臺)는 신라 때 일지 대사가 맑은 물에 비치는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 도를 깨우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물이 돌아 나가는 곳이라 하여 ‘수회’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계곡 폭은 20~30m이고, 계곡에 인접한 사면은 경사가 급하며 기암들이 계절마다 바뀌는 주변 식생들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면적은 5만 3280㎡이다.
[현황]
무주구천동 파회·수심대 일원은 높은 기암절벽과 넓은 하식대가 장관을 이루는 무주 구천동 계곡의 중간 지점에 있다. 주변에는 주차장,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과 계곡을 건널 수 있는 철제 다리가 조성되어 있으나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 2009년 9월 18일 명승 제5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명승으로 재지정되었다. 무주구천동 일사대 일원[명승]과 더불어 무주군에 위치한 국가 지정 문화재이다. 2012년 문화재청이 가을 단풍철에 사진 찍기 좋은 가을 풍경 문화재 30선에 선정할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