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379 |
---|---|
한자 | 觀音寺木造觀音菩薩像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양지길 92-38[소천리 1224]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진정환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9년 10월 9일 - 관음사목조관음보살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16호 지정 |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관음사목조관음보살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장처 | 관음사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양지길 92-38[소천리 1224] |
원소재지 | 보석사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
성격 | 목불|보살상 |
재질 | 목재 |
크기(높이) | 61㎝ |
문화재 지정번호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관음사 법보전에 있는 조선 후기 관음보살상.
[개설]
관음사목조관음보살상(觀音寺木造觀音菩薩像)은 원래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보석사(寶石寺)에 있던 것을 옮겨왔다고 전한다.
[형태]
관음사목조관음보살상은 연화문(蓮花文)과 화염보주(火炎寶珠)로 장식된 화려한 보관을 착용하고 있다. 얼굴은 살집이 있고, 이목구비는 부드럽지만 뚜렷하다. 보살상이지만 불상이 입는 대의를 통견식으로 착용하고 있으며, 옷 주름은 직선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가슴에는 화려한 영락(瓔珞) 장식을 착용하고 있다. 무릎은 높고 넓어 안정감을 준다. 오른손은 내려 중지와 엄지를 맞대고 있고, 왼손은 가슴까지 들어 올려 정병(淨甁)을 잡고 있다. 높이는 61㎝, 무릎 폭은 38㎝이다.
[특징]
양감이 풍부한 원만한 상호, 직선적이고 간단한 옷 주름, 높고 넓은 무릎과 균형 잡힌 허리 등 안정적인 비례를 보이고 있어, 17세기 후반~18세기 초반의 불상 양식을 보여 준다.
[의의와 평가]
관음사목조관음보살상은 비록 조성 시기와 화사(畫師)를 알 수 있는 조성 발원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17세기 후반~18세기 초반 불상 조각 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어, 조선 후기 불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2009년 10월 9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1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