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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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劇團新舞臺 |
영어의미역 | Sinmudae Theater Company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웅대 |
[정의]
1968년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었던 연극 단체.
[설립목적]
진주시민들의 신극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주지역 연극인들의 자질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연극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여 진주지역 향토연극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68년 이상훈(李相勳)을 중심으로 허남벽과 함께 연극의 정통주의(Academicism)를 표방하며 신진세력을 규합하여 창단하였다.
[변천]
1968년 창단기념공연을 가진 이래로 점차 활동이 줄어들었다. 1980년대에 들어와 차범석 작, 조웅대 연출의 「진주성(晋州城)」 공연을 계기로 재기의 기치를 내걸었으나 공연의 불발로 인해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1991년에 극단 신무대의 임원진이 개편, 재창단되어 활동을 재개하였다. 그러나 오래가지 못하고 1994년에 해체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연극 공연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연극예술 연구와 발표, 연극 세미나의 개최 및 출판 홍보사업, 연극제 개최 등이 주요사업 및 업무이다.
[활동사항]
1968년에 창단기념공연 「판자촌 점경」(하유상 작, 최창균 연출)을 시작으로, 그 해 열렸던 제19회 개천예술연극제에 「점을 칩니다」(오재호 작, 최창균 연출)로 참가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1969년에는 「학마을 사람들」(이재현 작, 최창균 연출)과 「죽은 나무 꽃 피우기」(이재현 작, 최창균 연출)를 공연하였다.
1991년에는 「텔리부인 애인 생겼네」(윌리암 헨리 작, 이상훈 연출)를, 1992년에는 「동승」(함세덕 작, 김재호 연출) 등을 공연하였으며, 1993년에는 경남연극제에서 「뿌리 깊은 나무는……」(조웅대 작, 이창식 연출)을 공연하여 단체 장려상 및 희곡상, 무대미술상, 그리고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1993년에는 촉석연극제를 개최하였으나, 재정적 빈곤으로 인해 단 1회로 막을 내렸다.
[현황]
동인제(同人制)에서 1인 경연체제로 바뀐 뒤 책임자의 사망으로 1994년에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