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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공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3044
한자 河公獻
영어음역 Ha Gongheon
이칭/별칭 희가(希可),신당新塘)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백태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의병
성별
몰년 1593년연표보기
본관 진주(晋州)
희가(希可)
신당(新塘)

[정의]

조선 중기의 효자·의병.

[가계]

본관은 진주. 자는 희가(希可). 호는 신당(新塘). 대사간을 지낸 하결(河潔)의 후손이다.

[생애]

천성이 효성스러워 어버이 생전에 봉양을 잘 하였으며, 어버이가 세상을 떠나자 3년간 시묘살이를 예에 따라 행하였다. 그의 4형제가 한집에 살았으나 전혀 다툼이 없이 화목하게 살아 고을 사람들이 ‘효우군자(孝友君子)’라 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고을에 격문을 돌려 군사 1백여 명을 모아 적의 포위망을 뚫고 진주성에 들어가 싸우다 이듬해 제2차 진주성전투에서 전사하였다. 성이 함락되려 할 때 절명시를 남겼는데, “임금의 은덕이 두터운데 비추는 것이 인(仁) 아닌 것이 없다” 하고, “여기 이 몸을 바친다”고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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