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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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存極 |
영어음역 | Jeong Jongeu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정태용 |
[정의]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의 의병.
[가계]
본관은 진양. 공대공(恭戴公) 정척(鄭陟)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정경량(鄭慶良)이다.
[활동사항]
1592년에 아우 정명극(鄭明極)과 함께 의병을 불러 일으켜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달려가니 아버지 정경량(鄭慶良)이 훈계하여 이르기를 "너희들은 나는 염려하지 말고 난을 이기어 공을 세워 너 아비의 여망에 부응하도록 하라."고 하였다. 아우 정명극은 차원(車院)의 싸움에서 적의 탄환에 맞아 죽었다.
[상훈과 추모]
정존극은 벼슬이 주부(主簿)에 이르렀고 정명극은 벼슬이 좌랑(佐郞)에 이르러 함께 2등 훈(勳)을 기록하였다. 『진양속지(晋陽續誌)』권3「충의조(忠義條)」에 이름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