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목표/교훈]

‘미래 사회를 선도할 성실하고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한다’를 교육목표로 삼고 있으며, 교훈은 성실, 협동, 창조이다.

[설립경위]

1925년 3월 11일 진주고등보통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1925년 4월 24일 개교하였다.

[변천]

1951년 3월 1일 학제 개편에 의해 진주북중학교로 개명하였고, 1953년 2월 3일 진주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2년 3월 4일 신축 교사(校舍)로 이전(47개 교실)하였다. 2013년 9월 1일 제25대 공영식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9년 2월 14일 제68회 졸업식을 통해 191명이 졸업하였으며, 총 34,5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활동사항]

2005학년도 기준으로 볼 때, 졸업생들이 각각 인문계 고등학교, 실업계 고등학교, 특수목적고에 진학하였는데, 그 중 인문계 진학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특수목적고는 2005학년도 경우 과학고에 8명, 예고에 1명, 체고에 4명이 진학하였다.

[중점교육사항]

중점과제가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진주중교육’으로, 이를 위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통한 독서의 생활화, 역사관 활용을 통한 애교심 함양, 교생 실습 협력학교 운영, 진주교육지원청 지정 방과 후 학교시설 활용 시범학교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주상섭 / 작곡 이재호]

보아라 하늘높이 솟은 지리산 / 만고에 푸른빛이 가심이 없다. / 임진의 그 옛날에 남강에 젖은 그 마음이 었노라 / 젋은 가슴에 배움을 닦아 / 조국을 지고 나가는 진주 중학 탄탄하여라

세워라 진양성에 우리 기개를 / 반만년 지켜오던 절조가 맑다. / 촉석루 흐르는 물 망 진을 보니 희망이 끓는 구나 / 먼동이 텄다 재주를 닦아 / 발길을 맞추고 빛나는 진주 중학 찬란하여라

교목은 은행나무, 팽나무와 함께 3대 신목으로 꼽히는 느티나무이며, 교화는 석류꽃이다.

[학생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25학급에 81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 중 1학년은 7학급에 212명, 2학년은 8학급에 257명, 3학년은 10학급에 342명이다.

[시설현황]

교육에 관련된 시설로는 일반교실 25, 특별교실 8개, 수준별교실 1개, 컴퓨터실 등을 확보하고 있다.

[교직원 현황]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9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6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