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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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晋州佛敎女子夜學會-校- |
영어의미역 | Jinju Buddhist Women's Night School Society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최판근 |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에 있었던 여성 교육 단체.
[설립목적]
경상남도 진주지역 부녀자들의 교육과 문맹퇴치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36년 4월 15일, 통도사 진주포교당 포교사 박만선(朴萬善)에 의하여 경상남도 진주에서는 처음으로 여자야학회(교)가 설립되었다. 위치는 옥봉정으로서 현재 진주시 상봉동이다.
[변천]
진주불교여자야학회(교)는 1932년 자명유치원(慈明幼稚園)으로 개원하였다가, 1936년 불교여자야학회(교)로 변경되어 개교하였다. 1936년 5월 10일 밤 8시, 경상남도 진주 옥봉정(현 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 불교포교당 강당에서 개학식을 거행하였다.
[현황]
1936년 제1회 입학생 수는 118명이었고, 입학자 중 최고령자는 46세였으며 최연소자는 16세였다. 강사는 강순남(姜順南)이 있었는데, 그는 자명유치원 설립시기(1932년)부터 활동하여 진주불교여자야학회의 초창기인 1938년까지 7년여 동안 문맹퇴치를 위해 헌신하였다.
[의의와 평가]
경상남도 진주에 세워진 진주불교여자야학회(교)는 불교에 대한 포교활동은 물론 부녀자들의 교육과 문맹퇴치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 왔으며, 1941년 폐지될 때까지 그 사명을 다하였다.